(TGN 땡큐굿뉴스) 2022년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가 15일 14시 킹덤 컨벤션홀에서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의용소방대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과‘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2년 주요활동 성과 및 내년도 역점 추진사항이 발표됐다.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영학)는 47개대 1,2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산불 풍수해 등 재난․재해 수습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대전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활동을 비롯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등산로 안전지킴, 산불예방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지킴,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 6,945회 26,706명이 활동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공헌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용소방대가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 코로나19 임시검사소, UCLG 안전요원, 시민수상구조대, 산불·산악사고 예방순찰 활동 등으로 소방·안전분야에서 큰 역할을 수행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심할 수 있는 일류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