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일정 한도 내에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연재산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품 모금을 위한 브랜드사업을 개발해 대덕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덕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 청년예술인 등 예술인 후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구민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문화예술사업과 이와 연계된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법인 지정으로 지역문화계에 대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대덕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우면서 대덕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