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소그룹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그룹 컨설팅은 1학기 실시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향상 사업 운영 계획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운영 내용에 대한 내실화를 다지는 한편, 업무담당자의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0월 17일에 사전 기초․기본학력향상 현장지원단 10명이 협의회를 열어 컨설팅의 주요한 방향과 내용을 사전 점검했다.
그리고 11월 1일, 2일에는 26개교가 10팀씩 소그룹을 이루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부진 결손을 보충하고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시작된 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향상 관련 특색 사업인 ‘움트는 동부행복교육’ 사업을 통해 대상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프로그램 시행이 안착되는 방안에 대해서도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동기 고취 및 학습결손 해소를 통해 대상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