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 샘골봉사회는 지난 29일 시청광장에서“시민의 안전은 안전 위해요소 색출부터”라는 모토로 안전 위해요소 관련 사진 전시와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홍보물을 전달하는 안전보안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안전 무시 7대 관행)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지역 통 반장, 재난 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치구별 40명 내외의 안전보안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2018년부터 동구 안전보안관으로 임명된 최기순 회장(샘골봉사회)은 시민들의 안전 환경이 조성되어 어디든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보행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안전 위반 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홍보활동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