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5개 초등학교 19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자유발언 등을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상래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시작되어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대전시의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3,2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의식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