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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정명국 시의원, 당적 초월한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 방안 모색”

지역 연예예술인의 연예활동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 맞대고 논의

 

 

 

(TGN 땡큐굿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대전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연예활동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가 열려 시선을 끌었다.

 

10월 20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연예예술인의 예술활동 확대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인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고 말문을 열고, “그중에서도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연예 예술인들의 삶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대중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개인의 일로만 치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토론회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공동주관 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대중문화예술 영역이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에 따라 예술인 개인적으로 활동 영역에 차이가 생기고, 인기와 소득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무대가 완전 제로 상태가 됐다”라고 진단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이것이 예술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문화예술인 상생협력 추진위원회 김태선 사무처장, 현직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 대전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이광영 부회장, 대전광역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 IDAC문화예술단 이상덕 단장,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정철 지회장, 복지 TV 최병옥 대표가 참석해 대전시 대중문화예술인의 열악한 활동 환경 및 경제 상황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 의견 중에는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늘리는 방안으로 대전시와 자치구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 등의 무대공연에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참여 비중을 정해 이들의 참여기회를 늘려줄 것을 건의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조원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은 “당적을 초월하여 두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간담회를 마련할 만큼 이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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