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오후 3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중 운영한다.
구성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컨설팅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22학년도 2학기 운영 방안 및 2023학년도 운영 계획 협의를 진행했다.
2022학년도 통합교육 현장 1:1 맞춤형 컨설팅은 지금까지 총 5회 실시됐으며, 신청 상황에 따라 유선, 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을 위한 연수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통합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