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에서‘제7회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개최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얀 반 자넨 UCLG 월드회장,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사무총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황운하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등 내빈을 비롯한 전 세계 총 900여 명이 만찬장을 가득 메웠다.
만찬 행사는 전통 악기인 대북 공연단 IN 풍류와 비보이 댄스단 독특크루의 협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이상래 시의회 의장의 축사, 얀 반 자넨 UCLG 월드 회장의 만찬사가 이어졌다.
환영사에 나선 이장우 시장은“어려운 여건에도 이렇게 많이 총회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일일이 환영 인사를 드리고 싶으며,그런 의미에서 진심을 담아 오늘 환영만찬 행사를 준비했고 그만큼 아름답고 추억에 남는 저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세계 사무총장은 “총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오늘 성대한 환영 만찬 행사를 제공해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만찬사로 화답했다.
만찬 메뉴는 한방 소갈비찜, 유자향 가자미 구이 등 한정식으로 준비되고 만찬주는 석이버섯을 이용한 전통 발효주인 석로주와 전통 발효 방식으로 빚은 수제 생막걸리인 93황금곳간 등 2가지 대전 지역 특산주로 선정했다.
만찬 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전통공연인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공연과 한국의 멋과 태권도의 강인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국기원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만찬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은 총회에 걸맞게 품격 높은 행사 운영 하에 만찬을 눈과 입으로 즐기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 관람으로 “대전시가 진심으로 환영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한껏 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두 손 들어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총회에 참가하신 국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만찬 행사를 충실하게 준비했다”며 “기꺼이 만찬을 즐겨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총회 기간 대전에서 뜻 깊고 좋은 기억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