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56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산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 강의를 통해 나를 다시 알아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목으로는 ‘세상 멋진 음악문화, 탱고부터 뮤지컬까지’, ‘드라마를 통한 '공존과 고독사이'’, ‘세계명화를 통한 인문학 이야기’, ‘여행으로의 일상 '정열의 나라 스페인 랜선 투어'’, ‘심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방법’, ‘푸드테라피를 통한 면역력 향상과 자연치유법’ 등의 과목을 통해 음악,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의실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연수를 통해 “다각적 사고를 기르고 인문 소양 함양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