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창의인재씨앗학교 이해를 위한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배움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해나가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 모델이다. 4년간의 기본형 모델 운영 종료 후에는 구성원의 의지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창의인재성장학교로 발전한다. 2022년 10월 현재 대전광역시에는 창의인재씨앗학교 18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2교로 총 30교의 대전형 혁신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 9월 1일자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자를 위하여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초등학교 구성원에게 창의인재씨앗학교를 홍보하고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유성고 조진형 교장의 강의를 통해 창의인재씨앗학교란 무엇이며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가오중과 산흥초의 운영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내용과 변화를 흐름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되 었다. 연수에 학교 동료 교사들과 함께 참여한 성룡초 김철권 교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초등학교에서 창의인재씨앗학교를 운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하다.”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