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윤정애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 탄방, 갈마1·2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구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2017년 10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으로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생명나눔주간으로 정해져, 올해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회째를 맞이하는 생명나눔주간이라고 언급한 뒤,
국민 대부분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률은 전체 국민의 약 4% 수준의 아주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서구의 헌혈 및 장기기증 장려에 관한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해 줄 것과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