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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7월 27일 11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야금연주자‘박경소’연주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다섯번째 무대를 7월 27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3월, 여성 타악앙상블‘그루브앤드’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국악 어쿠스틱 듀오‘오뉴월’, 5월 국악 아카펠라팀‘토리스’그리고 6월에는 국립창극단의‘작은거인’소리꾼 민은경이 판소리, 민요, OST 등 다양한 음악으로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12현 전통가야금과 25현 개량가야금만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있는 소행성을 주제로 만든‘세드나’,‘언제나 떠나는 그대 에게’,‘저만치 함께’같은 가야금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잔잔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시작으로 타령선율과 서정적 가락이 함께한‘춘앵’,‘애보니 팬슬’,‘이웃이 되어주세요’등의 수필적인 곡 등 작곡가 박경소의 무한한 음악적 감각을 볼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다.


7월의 주인공 박경소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야금 연주자로 2008년부터 정규앨범 2장, 5개의 싱글과 EP앨범을 발표 하며 오랜 역사를 가진 가야금을 현시대에 맞게 이어가고 있다.


KBS국악대상 수상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남미를 중심으로 해외뮤지션들과의 듀엣 및 협연 무대를 펼치며 활동 영역도 넓혀가고 있으며 연주자 활동 외에도 공연의 총감독, 연출 및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야금 최고 연주자의 연주를 통해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끼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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