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경찰청은, ’23. 1. 1. 충북 청주시 소재 모텔을 통째로 임차한 뒤 그때부터 같은해 3. 5. 사이 그곳 지하실에서 송유관 매설지점까지 땅굴을 파고 들어가 유류를 절취 하려 한 유류 절도단 총책 등 8명 전원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구속했다. 총책 A씨는, 범행을 위해 자금책 · 석유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 땅굴 파기 작업자 · 운반책 등 공범을 모집하고 이들과 범행 장소 물색, 송유관 매설지점 탐측, 석유절취시설 설계도면 작성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다음, 송유관이 매설된 인접 모텔을 통째로 임차하고, 그곳 지하실에서 벽면을 뚫고 가로 81cm, 세로 78cm, 길이 9m가량의 땅굴을 파낸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려다 경찰 단속으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정원과 합동하여 이들의 범행을 확인하고 ’23. 3. 5. 부터 4. 10. 사이 총책 A씨, 자금책 B씨, 기술자 C씨, 땅굴 작업자 D씨 등 4명은 구속하고, 비교적 가담행위가 적은 단순 작업자 등 4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이들이 범행을 위해 땅굴을 파낸 곳은 하루 평균 6만 6천대의 차량이 오가는 4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8일 시청 청솔홀에서 시 소속 조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수근 박사(직업환경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리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폐질환 등의 직업성질병에 대한 예방대책을 다루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 1,064명이 응시하여 871명이 합격했으며, 초졸 85.19%, 중졸 88.79%, 고졸 79.36%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전시내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여), 중졸 72세(여), 고졸 79세(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2세(여), 중졸 13세(남), 고졸 13세(여)이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의‘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각급학교(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4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은 전문 코치 또는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당 2회기 씩 연속으로 운영하여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이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가족 심리 등이 있으며, 부모로서 자기이해와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현재 상태를 바로 알고, 자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체득함으로써 자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배운 코칭 기법을 가정에서 실천하여 소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부패취약분야(① 공사관리 ② 물품·용역계약 ③ 학교운동부 운영 ④ 현장체험학습 운영 ⑤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부패행위 및 부정청탁으로서, 해당 업무과정에서 금품·향응 등 요구·수수,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법령·규정을 위반한 불공정한 업무처리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고, 신고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신고센터 ' 감사분야신고)에서 온라인 신고를 받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신고 대표전화 또는 유선으로도 상담 가능하다. 신고내용은 신고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고, 확인된 부패행위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 교육청과 계약을 체결한 공사·물품·용역 계약상대자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하여‘우리 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어떠한 형태의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일절 받지 않을 것이며, 불공정한 업무처리도 절대하지 않는다’라는 청렴의지 표명과 함께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은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산품·공예품·패션잡화류 등의 기념품이다. 판매 희망 가격 5만 원 이하인 완제품으로,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자이며 작품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관광진흥과'042-270-3979', 대전공예협동조합'042-863-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특성 반영, 디자인, 실용성 등을 전문가들이 심사해 대상·금상·은상 등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등 총 1,5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전 0시 축제 행사 기간 판매 부스 지원, 전문가 컨설팅, 작품 전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2023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가한 대전기업이 금상, 동상, 특별상 등 총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세계 40개국 총 1,000여 발명품이 출품되어 5일간 개최됐다. 대전시는‘대전광역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소재 4개 기업이 발명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해당 기업은 치열한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금상 1개, 동상 2개 및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주'동남리얼라이즈'대표이사 현지원'는‘플라스틱 없이 제작된 나무성분의 고분자소재 CXP'Cellulose Cross-linked Polymer'’를 출품하여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 세이가'대표이사 이경도'는‘한의공학기술을 접목 시킨 이침 효과를 주는 귀걸이’로 동상과 특별상 받았다. ▲'주'리모빌리티'대표이사 이재환'는‘전기차 배티리 화재진압용 소화장치 및 시스템’으로 동상 ▲'주' 키네틱스'대표이사 이준원'는‘로봇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 금강 및 3대 하천의 이용량 증가에 따라 불법 낚시, 장기 야영, 노점 등 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나선다. 대전시는 4월 24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장기 야영, 낚시, 도박 등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시작했다. 3대 하천의 낚시행위 금지구역으로는 갑천의 경우 금강 합류점에서 모세골교까지, 유등천은 갑천 합류점에서 만성교까지, 대전천은 유등천 합류점에서 옥계교까지다. 낚시행위는 1인당 1대이며, 지렁이 등 수질오염을 수반하지 않는 미끼를 사용할 시에만 허용된다. 이를 위반의 경우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구 흑석동 갑천 상류의 노루벌, 상보안 등과 같은 유원지의 경우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들이 장기간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하천을 오염시키며 야영을 하고 있어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유지 하천을 불법 점용하여 이뤄지는 무단 경작, 노점상과 도박행위 등에 대해서도 관련 법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순찰 및 단속을 추진한다. 경미한 행위일 경우 관련 법 홍보와 계도를 우선 진행하며, 중대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700만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접수 받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핑장 입소 전, 대전의 주요관광지에서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돌아다니며 대전을 탐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장기자랑 및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민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으로 가족단위로 모집한다. 개인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 등 검증 후 대전거주자 20팀, 타 지역 거주자 20팀
(TGN 땡큐굿뉴스)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5월 8일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이제우린 마약예방 홍보후원'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마약 STOP, 행복 GO'라는 캠페인 문구를 담은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의 출고를 기념하며 진행됐다. 중부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맥키스컴퍼니에 홍보 후원을 제안했으며,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소주 '이제우린'의 보조상표를 후원하며 마약범죄 근절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사회에 심각한 마약범죄를 뿌리뽑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중이다. 2019년부터 10년간 40억 기부를 목표로 현재까지 기부·적립한 장학금 총액은 약 9억 3,900만원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8일 문창전통시장에서 문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1회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창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재학생 110명은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문창시장 상인 200여 명에게 달아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인들도 이에 화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선물했고, 학생들은 이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보기 체험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회와 문창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의 기획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헌 회장은 “어린이들에게도 전통시장이 친숙하고 즐거운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문창전통시장 첫걸음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가 지난 4월 7일~5월 7일 31일간 개최한 ‘2023 대덕물빛축제’가 관램객 6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첫 출범한 ‘2023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을 밝혔으며, 축제 로고송 ‘으라차차 대덕’을 제작, 발표해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8일 중부권 최초 400대의 드론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4월 8~9일 양일간 개최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25만여명이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매주 주말 주민화합의 무대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빡세게 독서하기’, 탄소중립 과학캠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첫 출범한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창의인재씨앗학교 17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6교)를 운영 중이며,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됐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학교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학교 박은화
(TGN 땡큐굿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를 속이고 계약을 하는 방법으로 전세금 등을 편취한 일명 ‘깡통전세’ 사기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22. 11월. 세입자 중 1명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것 같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즉시 해당 다가구주택의 경매 진행 여부를 파악하여 전형적인 깡통전세 사기 범행임을 의심 후, 사회초년생으로 피해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세입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여 피해사실과 범행수법 등을 확인하는 등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일명 ‘깡통전세’를 이용한 전세금 편취를 사전에 공모하고 자금책·건물주 등으로 역할 분담 후 다가구건물을 매입하면서 금융권으로부터 큰 금액의 대출을 받은 다음 세입자들이 선순위 보증금액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이를 숨기고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여 37명으로부터 30억 상당을 편취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회복을 위해 피의자 A씨(남, 50대 초반)의 주거지에서 현금 약 4억 원 가량이 보관돼 있던 금고를 발견하여 압수했다. 수사 관계자는 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필요한 초등 대처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16일 오후 2시 훈련공습 경보를 시작으로 주민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대전시는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전날인 5월 15일 14시, 17시에 훈련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주민통제에 따른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