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이현주)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산하 전·현직 위원장과 임원 20여 명이 4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장우 후보는 대전경제를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고, 노동자 권익·복지 확대 및 합리적인 친노동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며 “특히 밝은 미래에 대한 약속과 함께 강력한 실천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위기의 대전을 강한 추진력으로 ‘살고 싶고,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대전’으로 만들 이장우 후보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500만평 이상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4년 내내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을 일자리와 돈이 넘치는 도시, 청년들이 모이고 기업들이 모이는 도시, 노동자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자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권익 향상을 위해 대전시 노정협의체를 구성해 정책을 공유하겠다”며 “시장이 된다면 오늘 지지선언에 참여해주신 분들 사업장 현장으로 꼭 찾아가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