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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의 헬기 생산 현장 방문

산불·화재 대응시 헬기 확대 필요성 제기 등으로

국내 개발 수리온 헬기 생산 현장 시찰 및 업계 의견 수렴

 

(TGN 대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16일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의 헬기 생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자체 개발에 성공 후 국방뿐만 아니라 산불·화재 대응과 치안용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인 한국형 기동헬기(KUH, Korean Utility Helicopter) 수리온과 소형민수헬기(LCH, Light Civil Helicopter)의 생산 공장 시찰 및 내수 확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부 주최로 산림·소방·경찰청 등 헬기 활용 국가 기관이 참여하는'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 실무 회의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리온헬기(KUH)와 소형민수헬기(LCH)·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개발은 산업부와 방위사업청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었고 수리온 헬기 국내 개발 성공(세계 11번째 헬기 개발국에 진입) 이후 KAI는 국내 230여개 업체와 협력하여 수리온 계열 군용 및 관용 헬기 211대를 납품하고 향후(~‘24년) 55대(관용 7대 포함)를 생산 예정이며, 22년 종료된 LCH 개발과 연계(공유 부품과 구성품 공동 개발)하여 금년 LAH 개발을 완료 및 최초 양산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문승욱 장관은 안현호 KAI 사장과의 면담 및 '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회의에 참석한 산림·소방·경찰·해경청의 실무자(조종, 정비, 구매 분야)를 격려하며 “군납뿐만 아니라 최근 산불 사례와 같이 산림 헬기 및 소방, 경찰, 해경, 응급의료 분야 등의 공공 헬기 수요(내수)를 확대하고, 이러한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착근기에 있는 국내 헬기산업을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 수출산업화를 이뤄야 한다.” 면서 “국내 헬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헬기 기어박스, 탄소복합소재 등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산림 헬기용 다목적(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물탱크 개발, 경량 연료탱크 개발(항속거리 연장) 등 기술개발 및 수출을 지원하고, 헬기 활용 국가 기관과 협업하여 국산 헬기 활용 확대, 군관 헬기 후속지원체계 통합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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