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 중 10일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대전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한 ‘해양안전사고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체험이나 야외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답답함을 해소하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초·중·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 생존수영 ▲구명조끼 사용법 ▲레저기구(카약, 패들보드 등) 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에 관한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대전 관내 교직원 또는 초·중·고 학생을 동반한 6인 이내의 일행으로, 당일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마련된 부스에서 간단한 소속 및 신분 확인 후 하루 8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대전교육가족을 위해 안전한 해양스포츠 활동과 교육으로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