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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부모를 위한 힐링 공방

맘스공예 프로그램 마무리

 

[TGN 대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모 힐링」을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대전공예협동조합(이사장 길순정)과 연계하여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부모들 자신을 위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특수교육대상 부모들과의 정보교류 및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 홍보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실시 횟수가 부족하므로 최소 3회 이상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램의 흥미와 내용, 프로그램 지속, 지인 추천 여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참여자의 99%가 ‘매우 만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릴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살펴보는 즐거움,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끼는 만족감,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면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을 위한 부모 역량강화, 학부모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족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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