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에서 2023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인 '로컬푸드를 활용한 외식업 창업아이템 개발과정'을 개강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외식업 창업아이템 개발과정’은 창업을 위한 직업훈련으로 6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52회, 190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의사가 분명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13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창업기초 ▲레시피 개발 실습 ▲위생교육 등 외식업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여10품 대표 농산물로 반찬류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 개발을 시도하여, 우리 지역 내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창업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센터에서 여는 소부리 마켓과 전국요리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창업 동아리에 참여하며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 메뉴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이 지역내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실무적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자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