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논산소방서는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과 29일 내린 비로 인해 침수된 육묘장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작스러운 폭우로 침수된 육묘장 하우스에서 채운면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육묘장 환경정리 및 배수작업 등을 펼쳤다.
이성구 의용소방대장은“큰 재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한창 모내기 철에 발생한 작은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대원들과 함께 신속히 복구한 것”이라며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의용소방대는 소방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지역 곳곳 재난 현장에 꼭 필요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