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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강화 교원 연수 실시

다 함께 지켜요! 장애학생 인권 보호!

 

(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오후 3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연 1~2회 이상 필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인권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1일 학부모 연수에 이어 교원의 인식 제고와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설성정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실효성 높은 연수로 마련했다.


연수 강사는 통합교육 관련 연수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청명초등학교(전북 완주군 소재) 설성정 교사를 위촉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공감교육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 및 공감교육 자료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인 만큼 장애학생 인권의식 강화 및 교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에 전문성과 정확성을 더하고, 나아가 장애학생 사회적 통합 실현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가 사회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교육하는 담임교사의 역량 향상을 통해 학교 내 인권보호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내 비장애 학생까지 한층 성숙된 장애공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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