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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교원의 심리회복을 위한'뭉클 프로그램'운영

교육활동 침해 교원 및 업무담당자를 위한 마음 돌봄 시간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으로 치유 및 심리회복을 희망하는 교원을 위하여 '뭉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현장 만족도와 수요가 높은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학기에는 원예와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소그룹 형태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인해 심신이 소진된 교원의 심리회복은 물론 긍정정서와 자기효능감을 되찾게 돕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한 학교로 ‘찾아가는 뭉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관련 학교 요청이 있을 경우 상시 운영하는데 현재 2개교에서 신청한 상태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는 현재 자신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고, 함께하는 타인과의 연대감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던 '뭉클 프로그램'은 교원 총 493명이 참여하여, 만족도 99.7%,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 99.7%로 현장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육활동 침해로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소진을 관리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뭉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하여, 돌보는 시간을 충분히 경험하고,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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