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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와 손잡고 지구를 쓰담쓰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쓰담 캠페인’ 전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특히, 2023년에는 손쉽게 지구행을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볼 수 있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쓰담* 캠페인을 전개한다.


쓰담 캠페인은 ‘학교별 쓰담 주간’과 ‘쓰담 홍보릴레이’ 두 가지 과제로 추진된다. 첫째, ‘학교별 쓰담 주간’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78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1주일 이상의 쓰담 주간을 선정하고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걷기)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둘째, ‘쓰담 홍보릴레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하기초등학교 외 9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쓰담 자체 행사를 개최하고, 언론홍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도 쓰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지구행프로젝트는 학교사업선택제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 78교 전체가 모두 참여하는 ‘쓰담 주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쓰담 홍보릴레이’ 지원을 위해 공모 선정학교(10교)에 쓰담 키트를 제작·보급했으며,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가정 연계 실천 물품을 제작·지원했다. 지구행의 실천이 학교 수업 중의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가정에서의 실천으로, 더 나아가 범사회적 실천 문화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연중 홍보릴레이를 진행한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급격히 변화하는 기후위기시대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은 실천 경험을 제공하여 환경보전 인식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가정과 연계한 지구행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지속 가능한 책임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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