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을 15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 특성상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중․장년 노인 독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계절별 음식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은 지난 3월 행복누리재단에서 추진한 2023년 행복plus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다.
노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귀숙, 김미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들이 생활요리도 배우고, 사회관계망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