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되겠습니다”
❍ 5일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 9층에서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이 ‘청렴’을 주제로 연대한 ‘청렴한빛네트워크’ 2022년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청렴이라는 한 줄기 빛이 기관과 기관을 잇는다’라는 뜻으로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 △대전시사회서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청렴 경영’을 목표로 5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공공성, 공익성, 공동체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청렴·윤리·인권 활동을 추진하고 실행체계인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5일 성과 보고회에서는 △총 8회 실무협의 회의 △기관장 합동 청렴 결의 서약 △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6개 주제) △민간과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청렴 확산, 친환경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 △청렴연수원 초청 합동 청렴 윤리 경영 교육(113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 특히‘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은 청렴·윤리·인권 관련 △이해충돌 방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공공재정환수 △청탁금지법 △공익 신고 보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6개 주제에 대해 6개월간 웹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배포된 포스터는 6개 기관 및 소속 시설 업무용 PC 및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기관별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 홍보돼 704만 명의 누리꾼에게 노출,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이바지했다.
❍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은 “짧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6개 기관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반년 이상 진행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협력기관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인권경영 활동을 펼쳐 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비전을 전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