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철모 서구청장은 3일 풍성한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구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감’을 수확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변동 주택가 감나무 골목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소통과 공감의 감 따기’ 행사를 가졌다.
변동은 전형적인 단독주택가 지역으로 모든 가구에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에 휘어질 듯 주렁주렁 매달리어, 가을이면 이 지역 골목길이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가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변동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지역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하지만, 주민과 함께한 소통과 공감의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보람되고 귀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