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감성 태교 프로그램 ‘아가랑 아침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 및 소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태교와 감성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7일과 14일에는 마크라메를 활용한 수유등 만들기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21일에는 라탄 공예를 활용한 라탄 모빌 만들기, ▲28일에는 팝아트 그리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기 동안 있을 수 있는 산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