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재)세종테크노파크는 7월 15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재단 직원 중심의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재단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 발자취 영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TP는 이번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관점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모아 관내 페트 재활용 관련 기업인 ‘엘케이피’에 방문·전달하여 ‘A급 플레이크’로 재생산하는 공정을 함께 진행했다.
이렇게 재생산된 플레이크는 새 플라스틱 제품의 재료로 사용되며 페트병의 일회용 사용 및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생활환경 오염을 저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자동차용 프레스 부품생산 기업인 ‘경덕산업’을 방문해 기업생산 현장 정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EGS 실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관내기업의 성장 지원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