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3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 및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13일 재개교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방문해 임시 배치된 (가칭) 친수1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위한 상시 시설물 안전 점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선생님들의 수업 편의를 위한 각종 기자재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갑천 1, 2블럭)에 따른 증가 학생 임시 배치를 위해 연면적 38만 47㎡, 지상 3층, 20학급 규모로 모듈러 교실을 舊 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했고, 2027년 3월 가칭 친수1초 개교 전까지 현재 5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서남부권 특수학교 부지로 확정된 舊 유성중학교를 둘러보며, 교육청의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부지 확정 결정을 환영하고, 대전 관내 장애 학생의 증가로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화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6월12일(목) 오후 4시 대전중구청 구민 사랑방에서 2025 중구 후원의 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전광역시 산림조합 홍주의 조합장과 임창현 상무이사, 신협 대전 중부평의회 회장인 이범식 문창신협 이사장과 인세종 대사신협 이사장, 이정배 대전행복신협 이사장이 참석 했다. 중구에서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문화경제국장, 주무부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중구문화원이 개최하는 ‘2025 중구 후원의 밤’은 대한민국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하여 오는 8월21일(목) 오후 7시 대흥침례교회(3,500석)에서 중구민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지역사랑상품권(중구통) 발행 축하와 고향사랑기부 등 중구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가 2025년 6월, 정열의 계절 여름을 맞아 순수종합문예지 『한국 문학시대』 제81호를 발간했다. 이번 대전문총의 『한국문학시대』 제81호는 첫째, 디아스포라 문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 극적으로 포용하고 수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명순 대전문총 회장은 ‘디아스포라 문학을 포용하며’라는 권두에세이를 통해 “고국을 떠나 타국에 정착하며 겪는 삶의 이야기를 문학에 담았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새로운 형태의 디아스포라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실제로 대전문총은 이주민 동포들에게 시민 대학 등의 강좌를 열어 신인 작가의 길을 열어주고 있고, 현재 이주민 작가 3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함’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희망자가 있으면 작가 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그간의 적극적인 신인 작가 발굴의 결과로 이번호에서는 한 번에 7명의 신인 작가를 발 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작품상 시 부문에는 김영규, 신태수, 하라 사유리 씨 등 3명이 당선되었고, 수필 부문에는 김영미, 김혜영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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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6월 5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양 시·도 행정통합 추진방안과 공론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민관협의체는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 전국 3위, 지역내총생산 3위, 수출 2위의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통합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 이후에는 발굴 특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정권 강화를 위해 재정 특례 부문에서 대구·경북 특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세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등 특별시 연간 추가 재정 확보액을 기존 3조 3,693 억원(+@)에서 8조 8,77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약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를 위한 시도민 소통 방안과 법률안 국회 제출 절차 및 일정 등이 논의되었다. 먼저 민관협의체는 통합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6월 5일(목) 충무체육관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미래 미용인을 꿈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K-뷰티를 선도할 지역 미용인재 육성과 뷰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전시 대표 미용예술행사로, 대전시 지원으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 4개 분야 88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일반부와 고등·대학부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경연에서는 총 60명의 참가자가 시장상의 영예를 안았고, 오후에는 K-뷰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뷰티 헤어쇼’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헤어쇼는 대전지역 5개 구 지회 소속 기술강사 25명의 창의적인 작품이 무대 위에 올랐으며, 헤어와 네일 부문 공모전 전시도 함께 진행돼 대회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더했다. 이날 이장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6월 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위원장, 이상래 의원 등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을 비롯한 환경단체,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상징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상 시상에는 ▲연구·개발 부문에 조동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보·봉사 부문에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생활·자연환경 부문에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환경시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으로는 동구 유민재 주무관, 서구 김태환 주무관, 유성구 심동우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의 실천이 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가양중학교 럭비부가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가양중 럭비부는 팀워크와 투지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여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가양중 럭비부는 주장 이지우를 중심으로, 최예준, 김태윤, 김지율, 황승현, 김건우, 김주원, 김태훈, 김민건, 유용준, 이조은, 박경수, 이도윤, 정진영, 이정현, 이지환, 김민준, 황우주, 유강민 등 총 20명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했다. 대전광역시럭비협회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럭비의 발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가양중 럭비부는 대전지역 유소년 럭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대전광역시럭비협회]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4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고숙련 실무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2일 발표평가를 거쳐 6월 4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정책 연계도 강화할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3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장미원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관과 수변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은 정돈된 경관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수변공원 곳곳에 배치된 꿈돌이 조형물은 인기 포토존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주말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재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내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라이브스케치 체험공간도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장미전시회는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구성돼 대청호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며 “전시회는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2025년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27일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0.6%p), 부산(0.3%p), 대구(0.4%p) 등 주요 도시를 뛰어넘는 수치이며, 전통적인 관광 강자인 제주(-2.0%p), 강원(-1.4%p)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과다. 이러한 인기는 다양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가 발표한 황금연휴(5월 1~6일) 기간 숙박 예약 현황에서도 대전은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무려 190% 증가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지역별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대전 방문객은 총 8,463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한때 뚜렷한 관광 자원이 없고, 성심당 외엔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노잼 도시’라고 불렸던 대전이 최근 몇 년 사이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무엇보다 전국 어디에서든 빠르게 접근 가능한 사통
								
								대전 여성협의회 외 18개 단체 대표 등, 유시민 전 장관 규탄 공동 성명 발표 - 여성에 대한 모욕, 노동에 대한 비하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 대전광역시 여성협의회 외 18개 단체 대표와 여성 시·구의원들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최근 발언을 강도 높게 규탄하며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유시민 씨가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해 내뱉은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닌, 여성과 노동자를 향한 의도된 정치적 폭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졸 여성은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될 수 없다. 고졸 노동자는 고학력의 남편을 만날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은 상식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은 무지한 언사이며, 명백한 계층·학력 차별이자 성차별”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와 함께 “보수 인사에겐 티끌의 실수도 벌떼 공격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내부 인사의 망언엔 침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위해 선택적 정의를 실행하는 이들도 함께 심판받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이들은 또 성명을 통해 ‘△유시민은 여성과 노동자를 능욕하며 비하한 것에 대해 전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라 △정치권력을 등에 업은 인신공격, 여성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