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오늘(27일·목)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전 동구와 유성구갑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이상래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택구 전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사고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한 뒤, 약 두 달간의 서류심사·개별 심층면접·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동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상래 전 의장은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4급 상당)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유성구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은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속한 조직 정비를 위한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금일 임명된 두 조직위원장은 12월 19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