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가양중학교 럭비부가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가양중 럭비부는 팀워크와 투지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여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가양중 럭비부는 주장 이지우를 중심으로, 최예준, 김태윤, 김지율, 황승현, 김건우, 김주원, 김태훈, 김민건, 유용준, 이조은, 박경수, 이도윤, 정진영, 이정현, 이지환, 김민준, 황우주, 유강민 등 총 20명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했다.
대전광역시럭비협회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럭비의 발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가양중 럭비부는 대전지역 유소년 럭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대전광역시럭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