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윤정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는 꿈동산어린이집

(원장 김연수) 아동들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실시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2019년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약 30만 9천 원의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꿈동산어린이집은 2000년 민간어린이집으로 개원하여 올해 3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으며, 현재 교직원 9명과 어린이 29명이 재원 중에 있다.

김연수 원장은 “아이들에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경 관저2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신 김연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정성을 담은 후원금으로 온기 가득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