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교통 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자율방재단의 축제 참여에는 자치구(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소속 단원 120명이 동참하고 있다. 단원들은 축제 간 중 버스 노선 우회로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원도심 30개 임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노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 혼선 해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안전, 함께 여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지역 안전망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축제 문화의 질적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40여 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장우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행복교육이음공동체(대표 오석진)가 한국힐링명상문화원과 함께 ‘2025 마음챙김 걷기대회’를 오는 8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보훈산책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금 이 순간, 나를 돌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무덥고 바쁜 삶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리듬을 느끼고,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아침 9시 30분까지 현충원 현충탑 앞에 집결하여 10시 정각 현충탑 참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진 뒤, 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보훈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걷기 명상이 진행된다. 자연 속을 천천히 걷고, 주변의 소리·풍경·감각에 집중하며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실천의 시간을 갖는다. 일반적인 걷기대회와 달리, 속도와 경쟁 없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오직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챙김의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1일 성료된 ‘2025 마음챙김 초청강연회’의 실천적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당시 강연에 강사로 초청된 심윤정 교사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챙김의 실질적인 적용법을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이현호)는 지난 11일 대전 우리들공원(중구 중앙로138번길30)에서 문고지도자, 주요내빈, 공연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국 새마을문고 재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가 주관했으며, 대전광역시새마을회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후원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축하공연과 개회식, 전국 106명이 참여한 재능기부동아리 경연, 심사평,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지역 연합팀으로 출전한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는 구리 ‘해피도파밍줌바’, 안양 ‘엔돌필’, 부천 ‘소리마을’팀 등 18명이 참여했다. 구리 해피도파밍줌바팀에는 적도 기니 출신 다문화가정 참가자가 선보인 토속 댄스를 가미한 줌바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난타공연을 선보인 안양 엔돌핀팀과 성악부터 트로트까지아우르는 무대로 꾸민 소리마을팀이 흥겨운 공연을 이어갔다. 이현호 회장은 “새마을문고회원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오늘의 무대가 큰 의미로 남을 것같다”며 “앞으로 경기도 각 시군새마을문고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지역 경제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전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16일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에 따르면 6월 대전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02.8포인트(p)(2020=100),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1p로 4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대전지역 제조업(72p)과 비제조업(74p)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3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전국 평균(제조업 71p, 비제조업 70p)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4월 이후 전력사용량, 제조업 생산지수 등 실물경기 지표도 제조업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실물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소재 제조기업 종사자수 상위 업종인 의료․정밀․광학 기기 및 시계 제조업 생산지수는 5월 43.0p에서 6월 139.7p로 대폭 증가한 가운데 7월 대비 1.6p 올라 제조업 생산활동의 상승세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아라온(대표 강재인)과 사단법인 한국수출중고차협회(회장 김필수)는 2024년 10월 17일 “친환경 K수출 중고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중고차 품질관리와 선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김필수회장은 현재 일본 중고차 가격의 절반 수준인 K수출중고차 진단평가와 품질관리로 23년 63만대 수출, 수출액 6조원이었던 수출을 100만대 이상, 약 10조원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K수출 중고차 품질관리를 위해 대전소재 벤처기업 ㈜ 아라온이 개발한 에코맥스 플러스는 조달청 실증화사업을 통해 매연저감 60%이상, 연비개선 3%이상의 효과가 검증되어 현재 약 60여 곳 공공기관과 지자체 공공차량에 도입되고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수출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공차량 대상으로 해외 실증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제품으로 “친환경 K수출 중고차 브랜드 구축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 한국수출중고차협회 김필수 협회장은 “(주)아라온의 에코맥스 플러스 도입으로 친환경 K수출 중고차 브랜드 강화와 품질관리를 통해 수출중고차 온실가스 저감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친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이현호)는 10월 19일(토)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263)일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약9백여명이 참여하는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이천시청,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가 후원한다.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대회는 도민들의 독서 및 문화활동 촉진과 독서문화 생활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시군별 참가등록 및 원고지와 도화지 배부를 시작으로 식전 초청 공연, 의식행사(경연대회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11시부터는 독서골든벨이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같은 시각 야외광장에서는 오행시와 백일장, 사생대회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축하공연과 시군별 장기자랑,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장기자랑 시상 및 오행시 발표했다. 대회장 일대에서는 각종 시상에 이어 시군별 문화체험부스 운영, 식전행사 등이 진행되었는데, 오행시는 당일 현장 주제발표를 통해, 운영본부에서 배부하는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K-beauty MC(이하 미니 클러스터)가 신규 화장품 브랜드 ‘보에닉’을 론칭했다. 보에닉(BOENIQ)은 'Bio(바이오) + Eco(에코) + Unique(유니크)' 3가지 개념이 융합된 브랜드로써 BIO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유니크한 제품 품질에 앞서겠다는 다짐과 지속가능 미래의 가치 실현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월 27일 오후4시 청주에 위치한 S컨벤션에서 개최한 ‘보에닉 론칭쇼’에는 K-beauty 미니 클러스터 심홍보 회장을 비롯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진석 본부장, 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김정환 교수, ㈜또르르 윤길영 대표를 비롯한 참여 기업 관계자 등 지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K-beauty MC 심홍보 회장은 "K-beauty 미니 클러스트는 충북은 물론 전국 미니 클러스트를 대표하는 산학연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원대학교의 든든한 지원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을 하여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며 "그리고 우리 MC가 다년간 네트워크 활동으로 빚어낸 결실인 '보에닉' 브랜드를 기획하여 그 성공적인 공동 비즈니스 모델의 출범을 선포하고자 오늘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0일 간담회장에서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서구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영택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반부패 청렴 업무 수행으로 쌓은 경험과 지식, 전략적 사고 및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주제별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내용으로 반부패 법령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극단 지우의 지방의회 맞춤형 연극(가문의 청렴: 김의원) 관람을 통해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청렴서약서 서명과 낭독을 통해 의원으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전명자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우선 서구 사회복지분야 예산에 관한 조례 등을 기초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단체 세부 활동을 계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돌봄 종사자의 연구 범위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용역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방향을 연구하여 돌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구 구민이 살기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안전망 구축 조례가 서울 금천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대전 중구에 마련될 전망이다. 대전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제258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경제적, 성별,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축제·문화공간 조성 사업 추진 △문화예술 창작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연간 문화안전망 구축계획 수립 등이 있다. 김석환 의원은“ 구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문화 활동과 일상생활상의 최소한의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7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 장수훈 기자) 대전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제258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부채납된 재산의 무상사용 기간 기준일 정비 △사용료 및 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분할납부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당초에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100만원 초과시 1년 4회까지 분납이 가능했으나, 이제 50만원만 초과해도 연 12회 범위 내에서 분납할 수 있게 된다. 류수열 의원은 “행정편의 등을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자에게 불합리한 부담을 초래했던 현행 규정들이 상당부분 개선되리라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상위 법령의 개선사항에 발맞춰 조례를 발빠르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7일 열리는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크로오버 첼리스트 이나영이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에 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테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매달 특색있는 테마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대전 시민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이다. 매회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스산업은 1993년 등산화 제조공장 출범 이후 현재 대전 서구와 베트남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48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안전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민‧관 평생학습지원 협약기관인 트리시스(대표 윤형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념 주꾸미 50팩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서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중 저소득층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형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의 의지로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마음이 담긴 따뜻한 선물을 해주신 트리시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평생학습 협약 사업으로 주민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시스는 2018년부터 구와 협약을 맺어, 온라인 국가공인자격과정을 70% 할인해 서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수강했으며, 수익을 2년마다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의 생후 14일~71개월) ▲일반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으로 구분된다. 영유아 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진 등 11개 항목을 검진하며 생애전환기 검진은 골밀도 검사(66세 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 습관 평가(70세) 등으로 이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과 검진표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기관 및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로 수검률을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