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개막식이 있는 8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 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성장을 넘어 국민의 행복을 국정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박 의원은 지난 민선 7 기 대전 대덕구청장 시절 , 국내 최초로 ‘ 행복영향 평가제 ’ 를 도입한 경험을 소개하며 , 정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 · 점검하는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문화 · 환경 · 공동체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박정현 의원은 카르마 치팀 부탄 前 국민총행복위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열린 패널토론에서 토론자로 나섰다 . 지난 3 월 19 일 발표된 ‘2025 세계행복보고서 ’ 에 따르면 , 전 세계 147 개국 중 핀란드가 1 위를 기록하였다 . 이어 덴마크 · 아이슬란드 ·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 대한민국은 58 위에 머물렀다 . 이는 전년도 (52 위 ) 보다 6 계단 하락한 수치이며 , 한국 행복 수준이 아직 선진국 대비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 이어 박정현 의원은 세계 10 위권 경제 대국임에도 불구
[JTBC 8월 7일자 보도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입장] 2025년 8월 7일 JTBC가 보도한 ‘이만희 총회장 황제 교육’ 관련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 논란에 끌어들이려는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입니다. 본 교회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분명히 밝힙니다. 1. 대통령실 개입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JTBC는 대통령실의 개입으로 이 총회장이 특혜성 교육을 받았다는 취지로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그와 반대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이 총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준법교육 연기를 신청하였고, 정당한 의사진단서를 근거로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남양주준법지원센터 측으로부터 대통령실에 준법교육 연기와 관련한 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연락이 왔기 때문에 더 이상 연기를 허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어떠한 특혜나 외부 청탁이 있었던 것이 아닌 외부 민원으로 인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상황이었습니다. 2. 교육 연기는 법적 절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교육 연기는 의사진단서를 근거로 센터에서 결정한 것으로 법적으로 정당한 절차였습니다. 3. 침대 설치는 비상용일 뿐 사용된 사실 없습니다. 고령자의 응급상황에
국민의힘 이상래 교육위원회 의원(대전 동구)은 7일,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대전 제2 수학문화관’의 동구 자양동 건립 확정 소식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2025년 2차 추가예산 설계비 반영과 2026년 본예산 건축비를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원은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동부권 학생들은 유성구에 위치한 기존 수학문화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 있었다”며, “이번 제2 수학문화관 유치는 동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상징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예산 반영 의지를 분명히 하며 “2026년 제2차 추경에 관련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이후 12월 국회에서 심의되는 2026년도 본예산에도 확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통과 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수학문화관이 들어설 예정인 자양초등학교 인근 부지는 교통 접근성과 입지 조건이 뛰어나며, 최근 도시재생과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래 의원은 “이번 수학문화관 건립은 단순한 교육시설 하나의 유치가 아니라, 동구가 교육특별시로 도약할 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7일 대전시교육청의 ‘대전 제2 수학문화관 동구 건립’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 제2 수학문화관’은 기존 유성구 수학문화관과의 거리적 한계를 해소하고, 동부권 학생들에게 보다 균형 잡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학교육 거점시설이다. 건립 예정지는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전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이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체험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박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그동안 동부권 학생들은 유성구에 위치한 수학문화관의 거리적 제약으로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며 “이번 건립이 교육환경의 한계를 해소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관이 들어설 자양초 일원은 교통 접근성과 입지적 조건이 뛰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동구가 구축해 온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수학문화관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이자 동구는 물론 원도심 교육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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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 대전 유성을 ) 은 5 일 과학기술 우수인재 리쇼어링 ( 국내 복귀 ) 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법이 국회에서 과학기술 우수 인력의 국내 복귀 지원을 위한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 법이 개정되면 내국인 우수 인력의 국내복귀에 대한 소득세 감면 특례 기준이 완화되고 , 현행 50% 수준인 소득세 감면 수준이 75% 확대된다 . 또한 소득세 감면 기간도 현행 10 년에서 20 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 우수인재들의 해외 ‘ 엑소더스 ’ 가 아닌 ,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 황정아 의원은 “ 최근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국내 인재 유출이 지속되어 큰 국가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 며 “ 국외에서 [ 연구 및 기술개발 경험을 가진 내국인 우수 인력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감면기준을 완화하고 , 감면기간 및 감면율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구 1 만명 당 0.36 명의 AI 인재 순유출이 발생하며 , OECD 38 개국 중 35 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2021 년부터 올 5 월까지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9개 주요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회장 강창선)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 ▲대전시통장연합회(회장 구본웅)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회장 이묘인) ▲대전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허정욱) ▲선행봉사단(회장 권준호) 등 총 9곳이다.앞서 시는 5개 구 자원봉사센터 및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펼쳐,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단에는 총 1,575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 결의문을 ‘하모니 가족봉사단’의 이은희, 홍성효 모자(母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 일 전당대회를 열고 정청래 신임 당대표를 선출했다 . 이후 정청래 당대표는 조승래 의원을 정당 내부 사무를 총괄하며 당을 이끌어 가는 사무총장직에 내정했고 , 더불어민주당은 3 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승래 사무총장 임명을 의결했다 . 사무총장은 당의 업무집행을 통할하고 당무집행 전반에 관하여 사무직당직자의 복무상황을 관리하는 등 당의 핵심 업무를 관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정 대표는 조승래 의원을 임명한 이유에 대해 “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이며 , 업무 처리 능력이 매우 꼼꼼하고 유능하기 때문 ” 이라며 “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담당하는 민주당 사무총장으로서 더없이 좋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 고 밝혔다 . 조승래 의원은 “ 민주당의 역량이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 ,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이 좌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큰 책임감을 느낀다 ” 며 “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고 밝혔다 . 이어 “ 민주당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정당 , 당원 주권 시대에 맞는 정당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정청래 당 대표와 함께 혼신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작년에 이어, 2회째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꿈쟁이, 원내, 밝은 세상, 혜성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찾아가는 도서 공유사업”을 통해 협약 맺은 4개 아동복지시설에 공유한 도서를 청소년들이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만든 문제를 맞추는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자리를 지킨 최후의 1인에게는 독서왕의 영예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행사는 골든벨 외에도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들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3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책에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낭독극 하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독서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17개 시도지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국무총리,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시·도 간 통합도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추진 중이다. 이미 특별법안 마련과 시·도의회 동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대전·충남 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현재 교도소는 4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전국에서 가장 과밀 수용된 기관 중 하나로 교도소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자연재해 종합대책안건 논의에서 이 시장은“대전은 지난해부터 사전 계획을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1차), 2023년(2차)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지정으로, 대전시가 드론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 평가 등의 절차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된다. 이를 통해 신규 드론 기체의 실증 소요 기간을 평균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드론 산업의 조기 상용화를 돕는 핵심 제도로 꼽힌다. 이번 3차 지정에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시는 드론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실증 인프라,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차 드론특구 지정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실증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을 활용한 밤길지킴 서비스, 긴급구호품 배송 서비스, 재난 재해 예방 서비스, 석면 슬레이트 식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제3차 드론특구는 대전 3대 하천을 중심
대전시는 30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이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 2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시장을 돌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냉풍기 지원과 같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이동식 냉풍기 가동 현황을 살피며, 실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 설치 위치, 작동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냉방지원 외에도 주차, 노후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과 야시장 지원 등 여러 의견도 수렴했다. 대전시는 현재 중앙시장(47대), 도마큰시장(35대) 등 총 82대의 냉풍기를 7월 2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이용객 체류시간 증가 및 방문 만족도 제고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전시는 3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보인 12개 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에 총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 ▲특별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충남대학교 ‘천문학도’ 팀의 ‘대전 야외활동 추천 플랫폼 「나갈껴?」’가 차지했다. 이 플랫폼은 기상청 초단기 예보, 대전시 공원·산책로 DB, 타슈(공공자전거) 현황 API를 연계해 실시간 날씨와 환경 정보, 안전도 분석, 개인 맞춤형 활동 코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KAIST ‘한예림·이유빈’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디지털 소외 고령자를 위한 도시 보행 경로 추천 서비스를 제안, 고령층이 경사나 단차 등 물리적 장애 요소를 피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사진 기반 여행 추천(소풍연구소) ▲AI 농업지원 시스템(김태환) ▲장애인 지하철 보조 시스템(김태민) ▲플로깅 기반 쓰레기통 최적화(줍줍이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디지털 기술과 감성 리더십을 접목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려, 의원들의 정책 소통 능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의 이영환 박사가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 방안과 홍보 역량 강화 전략을 제시하며, 의원들의 실무 적용 역량 제고를 도왔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직 내 정서 문화와 자율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정서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카카오 제주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지역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IT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림’을 찾아 생태관광과 무장애 탐방 시설에 대해 살펴보며 대전시의 관련 정책에 접목할 수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의 2025년 제3차 회의가 25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품격있는 도시 대전을 위한 도시미관 관리 혁신 방안’을 안건으로 정교순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대전의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안건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도심 곳곳에 자극적인 언어로 치장된 불법현수막이 난무해 그 심각성을 시민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법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의회가 앞장서서 이를 바로 잡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정미경 대전시 도시경관 팀장으로부터 최근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정치 관련 현수막이나 각종 광고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관리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자문위원들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