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해고는 ’23년 말까지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경제발전연구위원회가 4월 말에 9,56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00개 이상 기업이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고를 언급했다. 그중 2,100개 기업은 인력의 절반 이상을 해고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대부분 호치민와 빈증성에 위치한 기업들이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간경제발전연구위원회는 ‘23년 말까지 기업 해고가 지속되고, 응답 기업의 30%는 매출도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23년 5월까지 28만 명의 노동자가 실직했다. 7만 명의 노동자가 실직한 섬유·의류 부문이 가장 심각 하다. 다음으로 전자부품 4만 5,000명, 신발류 3만1,600명이 실직했다. 그러나 하노이에서는 IT, 전자상거래, 금융 등 특정 부문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다. 하노이 노동보훈사회부는 2023년 5월까지 구직자 16만 2,000명 중 8만 5,784명을 취업시켜 연간 목표의 52.9%를 달성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의 96,900명 취업 보다는 낮다. [출처:https://e.vnexpr
(TGN 땡큐굿뉴스)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인도가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정책을 통한 내수 시장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가치사슬(GVC)에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여 중국의 대안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를 포함한 13개 제조 부문을 포괄하는 PLI 정책은 인도의 GVC에 대한 중요성 인지 및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주요 생산기지가 중국에서 인도로 옮겨가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수출 2조 달러 달성 목표 또한 밝혔다. 특히 휴대폰 제조 부문에서 2014년 1,890억 루피 상당의 생산량에서 2022-23회계연도 2.8조 루피까지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15~29세 연령대 그룹은 인도 인구의 27%를 구성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했다. 인도경제는 2년 연속 중국보다 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2022-23년 인도 경제성장률은 7%대로 예상하는 반면 중국은 2022년 경제성장률은 3%로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IMF/세계은행은 2023년도 인도 경제성장률로 6-6.8%, 중국은 5.5%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인도
(TGN 땡큐굿뉴스) 강릉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및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강릉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국내 판매 및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해외 품목허가 취득 이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용 제품 생산에 대비하고자 공장 증축에 나선다. 증설된 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으로 사용되며 기존 공장 부지 내 주차장 및 유휴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26년까지 193억 원을 투자해 7,949㎡(2,404평)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강릉지역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향후 26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바이오 C&D(Connect&Development) 사업영역으로 확장해왔으며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의 자회사이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균주를 배양하고 해당 균주로부터 보툴리눔 독소를 추출 및 정제하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국내 반도체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과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13개 기관은 ▲반도체 인력 공급 협력 ▲공공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교원의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지사, 교육감 등 협약기관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학생 100명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반도체와 관련해 진학, 취업 등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과 더불어 인생 선배로
(TGN 땡큐굿뉴스) 세종시보건소가 신생아 또는 영유아 돌봄시설의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과 26~29일까지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잠복결핵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하나,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잦은 근무지 변경, 비용 부담 등으로 검진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의료기관(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등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지원한다.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돼 일한 대가를 받는 자를 의미한다. 단, 결핵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은 이번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들은 근무기관으로 배부된 검진 신청서를 작성·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잠복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방법은 혈액검사로 진행하며
(TGN 땡큐굿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2025 박람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국가 경제소득에 따라 국민이 즐기는 도락이라는 것이 있다. 첫 단계가 자동차이고 그다음이 골프, 승마, 요트 순”이라며 “도락의 마지막 최상위단계가 바로 가드닝, 즉 정원 가꾸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원 가꾸기는 꽃과 나무처럼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처럼 왕실 전통이 있는 국가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녹지율 52%의 세종시에는 전국 어디에
(TGN 땡큐굿뉴스)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과거에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결정하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우리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초교육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사업발굴 및 주민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7월 중순경 다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심화 교육과정을 열어 시민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주민제안사업을 직접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예산 분야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
(TGN 땡큐굿뉴스)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15일 공고 하여 6월 23일부터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발효된다. 이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시는 허가구역 해제 시 지가 급등과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만'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특정 용도 및 지목을 특정하여 지정할 수 있게 되는 10월 19일 이후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
(TGN 땡큐굿뉴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社의 에린 플란테 부사장 및 백용기 한국 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관련 최근 현황, 자금세탁 수법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체이널리시스 社는 75개국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등에 블록체인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특히 북한의 불법 가상자산 활동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분석 정보를 수사・금융당국 및 민간 기업 등에 제공해 오고 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자금세탁 활동을 분석・추적하고 탈취된 가상자산을 동결・압류하는데 있어 민간 업계가 그간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수년간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자금거래 추적을 회피하는 수법 역시 갈수록 교묘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공조 하에 블록체인 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추적 및 차단 활동 등 대응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플란테 부사장은 최근 우리 정부가 북한 해커 조직 및 IT 인력에 대한 독자제재를 발표하고, 미국 정부와 공조하여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 제1선거구) 의원은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된 대전 1, 2산업단지 재생과 활성화 대책, 대덕구 시립 공공기관 건립·이전 등을 질문했다. 먼저 이효성 의원은 대전시가 ‘과학과 산업의 도시’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뒤, 5백만평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양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산업현장에선 노후산단의 리노베이션 의지와 투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며 1, 2산단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사업 진행여부를 물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정부의 산단대개조 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3년간 총액 5천875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첨단업종으로 전환 준비중인 1, 2산단의 우리 시 준비상황에 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전시내와 근접해 있는 계족산의 휴양림 조성은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언급하고, 대전시의 휴양림 조성 계획 발표 이후 구체적인 움직임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계족산 주변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천 정비사업, 여성가족원 조직진단, 공공도서관 설립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3대 하천 중 하나인 대전천은 이미 국가하천으로 관리되던 갑천과 유등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하천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지난해 연말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핵심사업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변모될거라는 기대가 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하천시설 정비, 청소관리로 홍수피해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대전천 일부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조속히 관리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5년 조직개편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원’으로 명칭이 바뀐지 8년이 시간이 흘렀는데 당초 계획했던 조직개편 목표는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본질에는 변동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이름이 붙은 조직명칭 때문에 사회적 시선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음을 설명하면서, 조직진단을 통한 여성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을 위한 적극적 추진 방안 및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체계 방안 마련을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황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과 관련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에서는 2024년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종합계획 수립시 유형별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계획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중이지만, 계획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업무 공유 방법 및 협업 실적과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 수립 현황에 대하여 물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유관 단체 등과의 협업 필요성을 언급하며 조례에 근거한 민관협업 지원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응과 안전체계를 구축하기에 현재의 조직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안전취약계층 재난대응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서 황의원은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대전시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의지를 물었다. 중도장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예술 수요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대전은 문화기반시설 수가 17개 시·도 중에 15위로 인구가 비슷한 광주와 비교했을 때도 대전이 63곳, 광주가 74곳으로 대전이 더 적어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 의원은“우리시가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문화도시로서의 정책성 확립 및 장기적인 로드맵도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시설이 건립된다면 수요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이 없는 도안지구에 건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 관련 수요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90.6%가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했고 비교적 20대 미만부터 40대까지 관람률이 높았다. 이에 이 의원의 대전시 스마트도시과 데이터정책팀에 의뢰한 ‘도안지구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내실 있는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보고서’와 ‘대전광역시 사회지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국 606만 가구 중 25.9% 약 155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고 대전의 경우 2019년 17.8%, 2020년 21.6%, 2021년에는 34.8%까지 증가하며 65만 가구 중 약 2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이 의원은“대전시의 반려인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려동물 지원정책 강화와 함께 반려 양육자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유기 동물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반려동물 고령화와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양육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0.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의 ‘반려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제공을 위해 용문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 내 82개 행정동 중 초등학교가 없는 행정동은 용문동, 중앙동, 홍도동 3곳으로 용문동의 경우 재건축 지역인 1,2,3 구역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탄방초가 1.4㎞ 이상 떨어져 있어 아이들이 보도로 통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이 의원은“상습 정체 구간인 용문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량이 많고 탄방초로 가는 해당 통학로가 매년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는 ‘보행자 사고 상습 다발 지역’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민식이법(가칭)이 시행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정부가 발표·시행하고 있음에도 2020년 324명,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으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대전에서도 지난 4월 서구 둔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이 음주운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