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전시장을 방문하여,국내 방산업체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 국방부장관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방문은 역대 장관 중 최초로서,방산업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 차원에서 방산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장관은 LIG 넥스원,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별 부스를 방문하여 전시 중인 무기체계를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해양방산업체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방산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가 주관하는 제16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이 오만(6.9.)과 쿠웨이트(6.12.)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아랍 지역에 소개하고 한-아랍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만의 최첨단 공연장인 무스카트 국제 전시장과 쿠웨이트의 중동 아메리칸 대학교(AUM) 오페라 하우스에서 각각 케이팝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금번 행사는 일반적인 케이팝 해외 공연을 넘어서 한국 가수가 아랍어로 노래하고 아랍 공연자가 한국어로 노래하는 우정의 무대를 통해 아랍 지역의 한류 기반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와 공공외교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발주청·건설사에 양질의 휴게시설을 충분하게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해당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한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건설 현장은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고 업무 강도도 높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선풍기를 켜도 한여름에는 뜨거운 바람만 맞게 되는 열악한 공간에서 근로자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는 현실을 전해 들었다”라며, “겨우 몇 명만 들어갈 수 있는 협소한 면적에 구색조차 갖추지 못한 공간을 만들어두고, 태양을 피해 열사병 정도 방지하자는 것이 과연 근로자를 위한 쉼터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한여름 뙤약볕을 피해 시원한 그늘에서의 한 줌 휴식의 간절함은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근로자분들께 매우 클
(TGN 땡큐굿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8일, 서울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장이 참석하여 농식품 물가안정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분야의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농정현안을 공유하여 소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가루쌀 정책을 설명하고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물가 안정 등 농정현안 해결과 우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협조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우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물가 불안 요인으로 인한 식품가격 인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물가 감시활동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땡큐굿뉴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사상구 동서대학교 그린홀에서 '사상구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하 창업주거 복합공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김광명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및 상임위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청년 창업가에게 도심 내에 사무공간, 주거를 함께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간은 ▲부산시의 시설개선비 지원 ▲사상구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동서대학교의 창업공간 현물 지원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개소하게 됐다. 동서대학교 모험실험실(벤처랩)에 위치한 ‘기업 입주공간’은 개별보육실 5실, 공유사무실(오피스), 관계망·협업 공간(네트워킹·코워킹 스페이스)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아파트형 기숙사를 새단장(리모델링)한 ‘창업가 주거공간’은 아파트형 주거공간 6채, 공유사무실(오피스) 등으로 조성했다. ‘사상구 도심형 창업주거 복합공간’은 사상구의 첫 창업지원 시설로써 청년 창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지역에 활력
(TGN 땡큐굿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송칸 루앙무닌톤(H.E 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양국 내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도시 비전과 지능형 도시 건설 등 시의 선진 모델을 이해하고 도시 간 교류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송칸 대사는 이날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칸 대사는 “세종시와 라오스 지방정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라오스와의 교류를 통해 발전 기회를 선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수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낮은 수출 관세 등을 활용해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캄보디아 바탐방주와 소방차량 지원, 공무원 초청연수, 물품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한 대사 방문을 계기로 라오스 지방정
(TGN 땡큐굿뉴스) 부산 사상구는 산림청, 국방부와 6월 8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제원 국회의원, 남성현 산림청장, 신범철 국방부차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강관범 53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모라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사상구는 노후 공단의 이미지를 벗고 환경·휴양·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용역수행, 국방부·산림청 소관 국유지 상호 사용승인, 모라 예비군훈련장 내 시설물 철거 및 토양오염 정화 등 자연 휴양림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양산 자연휴양림은 사상구 모라동 산33번지 일대 예비군훈련장 부지와 인근 산림청 소유 임야 72만㎡(72ha)에 조성하게 된다. 해당 부지는 대부분이 국유지이며, 자연경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대도심 내에 설치되는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으로써 이용의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앞서 사상구는 2022년 7월 산림청에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을 건의했고, 산림청은
(TGN 땡큐굿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 관계자를 초청, 충북화장품 베트남 수출 및 글로벌 무역창업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초청 첫날 루안총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응웬짜이대학교 재학생들의 충북화장품 베트남 판매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 및 충북경자청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무역창업사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날 충북경자청을 방문, 국제도시 오송 조성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무역창업 교육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충북화장품협회 방문을 통해 충북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충북도의 지원시책을 청취하고 화장품 원재료 생산에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KPT)의 생산시설 현장도 둘러보았다. 초청 마지막날엔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레이크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장소인 청남대를 방문했다.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는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사립 대학으로 한국어과(300여명)를 비롯한 경제경영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등이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독일등과 교류협력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TGN 땡큐굿뉴스) 전라북도의‘22년 농가소득이 42,911천원으로, 전년보다 9.6%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농업외소득(3.8%↑), 이전소득(4.4%↑) 등은 증가했으나, 농업소득이 큰 폭으로 하락(42.5%↓)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농업소득의 이례적 하락 원인은 한우가격 하락에 의해 축산 수입의 하락 폭(37.8%↓/전국 15.3%↓)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전북도는 농업소득, 특히 축산수입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축산수입 증대를 위해 암소 1만 4천두를 감축해 한우 수급을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한우 개량, 저탄소한우 및 방목생태목장 확대 등 고급육 생산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파종면적을 2만ha에서 2만6천ha로 확대해 조사료 생산량을 전년보다 10만톤이상 증가된 40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논 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전략작불 직불제를 통한 품목 다변화로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해, 현재 17만원대의 쌀값을 연말까지 20만원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7일,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세종시문화재단, 공보관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문화재단이 지난해 경영성과평가 C등급을 받았다. 직원들의 고생에도 불구하고 재단 평가결과 때문에 성과급이 깎이는 등 피해를 보았다”고 지적하며, “개인의 업무량이 특정부서에 몰리지 않게 인력이나 업무를 조정하고 직원들이 적합한 보상을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보조금 관리가 부적정했다는 사유로 우리 시의 지방교부세가 감액됐다. 그런데 자체평가 없이 작년과 같은 금액으로 예산이 책정됐다”며, “관련 조례에 따라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함에도 사후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향후 축제 추진에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우리 시의 관광홍보상품이 대부분 연말에 제작되고 관광홍보보다는 답례품의 성격”이라며 “관광홍보상품 공모전 활성화를 통해 관광홍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정한 상품
(TGN 땡큐굿뉴스)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행정복지위원회 소속)은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1366(여성긴급전화)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세종시는 여성가족부에 세종 1366 설치 및 2024년 국비 지원을 신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추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숙종 세종시청 여성정책과 사무관, 성주영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계장,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 전숙희 여성인권티움 대표, 김은빈 전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개입팀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인권 향상의 중요한 계기가 될 세종 1366이 조속히 설치되길 바란다. 더불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현재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에만 없는 1366이 이번에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에서 예산상 부담이 될 수 있음에도 꼭 필요한 기관의 설치를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세종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지역 건설기업의 도내 대규모 발전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발전소가 있는 4개 시군 및 발전 3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보령·당진·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협약서 설명,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전국 최대의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 송전선로 건설 등 막대한 환경피해를 보면서도 그동안 건설 과정에서 지역기업의 참여는 외면받아왔다. 도에 따르면, 지역기업이 발전 3사의 도내 건설공사를 수주한 비율은 2021년 기준 8%에 불과해 지방자치단체 83%, 정부 기관 40%, 공기업 17%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발전소 건설공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을 개선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난 2011년 제정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
(TGN 땡큐굿뉴스) 제주4·3의 정신과 역사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시아기자협회가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아시아기자협회와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4·3에 대한 국제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에 대한 국제 기자 대상 인식 확산 사업, 제주4·3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각종 기념사업 홍보 및 참여,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관련 국제적 공감대 형성 및 안내를 위한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지속적 협력 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아시라프 달리(Ashraf Dali) 아시아기자협회장,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상임이사, 김건일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4·3의 역사와 해결과정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제주4·3 세계화
(TGN 땡큐굿뉴스) 지역 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된‘2023 정읍시 취업박람회’가 8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정읍시 취업중게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 대우전자부품, 투썸플레이스 등 20개 기업과 구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업별 채용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증명사진촬영, 면접의상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동 지역 비경제활동 인구를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연결하는 일자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기업체와 면접을 보고 받은 참여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이후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5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면접비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더불어 취업박람회에서 면접을 보고 취직해 5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에는 100만 원의 취업축하금도 제공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난을 이겨낼 수 있는, 기업에게는 적절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이 올해 상반기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도전해 138억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초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공모사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전 현장답사, 대상지 선정, 자료수집, 주민설명회, 대면 및 현장평가 준비 등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6개 분야 9개 지구 공모신청이 모두 선정되어 총184억원(국도비1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별로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장흥 행원1구, 관산 신동1구) 44.5억원, ▲안양면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66.7억원, ▲2023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정남진어울촌) 4.5억원, ▲2024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소등섬문화복지센터) 4.5억원, ▲시군 역량강화사업 1억원,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장동 북교2구, 장평 병동, 회진 장산) 63억원규모다. 사업 확정으로 장흥군은 농산어촌 지역의 기초인프라 확충과 주민정주여건을 개선에 한 발 앞서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