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충청권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동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설명 드린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이 예전처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시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다. 건의를 받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민선8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지난 선거당시의 예비후보자홍보물,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예비후보자홍보물,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의 구체성과 작성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지방선거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자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 (구체성, 10점) ▲우선순위(명확성, 10점) ▲이행절차(체계성, 10점) ▲이행기간(합리성, 10점) ▲재원조달방안(안정성, 10점) 등의 1차 평가를 진행하였고,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의 공적서 제출을 통한 ▲철학과 비전(부합성, 10점) ▲작성과정(민주성, 10점) 등의 2차 평가를 진행하여 1, 2차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작업을 거쳤다. * 1차 평가 : 전수조사 및 자료 수집 (6월 1일 ~ 7월 8일) **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2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전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축 TJB 대표이사 사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탈리아․네덜란드․핀란드 주한대사, 참여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세계 지방정부 연합총회(UCLG) 대전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과학수도 대전시”의 위상이 드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대전시를 비롯한 국정원,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유성구청 등 12개 유관기관 4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큰 행사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으고 향후 협업 사항의 원활한 과제 해결과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오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는‘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와 일반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이다. 조직위는 각 기관 실무자들에게 5일간의 행사일정 및 행사장 사용계획, 공식행사 프로그램 등 총회 운영 전반과 K-POP 콘서트,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전시회, 산업시찰 및 동반자관광 프로그램 등 연계행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안전한 총회 운영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 특별대책 마련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과 질서유지, 깨끗한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29일(금) 호주 브리즈번 현지를 방문 중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현지 직무교육 기관 및 법무법인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의 재개를 위하여 TAFE Queensland(호주 직업교육기관)와 직무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갱신하였고, 호주 대형 로펌인 Littles(호주 법무법인)와는 학생들의 법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호주현지에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다변화와 취업처 확대를 위하여 TAFE NSW(호주 직업교육기관)과 MAIHOM FOODS(호주 대형식품유통업체)과의 협약을 8월 1일(월)에 추가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이 조성되었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국외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양용모)는 7월 27일 14:00 오페라웨딩컨벤션 라임홀 에서 2022 대전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5개구 새마을회장과 대전광역시 8개 학교 지도교수 및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MZ세대 새마을운동의 이해를 위해 “칼날위에 서있는 한국”을 주제로 김기복 전)서구새마을회장님의 특강과 대학 동아리별 활동계획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탄소중립 체험활동으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바디스크럽을 만들어 보며 일상생활속 탄소중립 직접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대학새마을동아리는 각 구별 새마을지도자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에 참여하여 스스로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지도자로 성장해나가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학새마을운동을 통해 MZ세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하고 젊은 세대에 새마을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탄소중립에 관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커피찌꺼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제30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스톤 사례로 본 도시의 지속 가능한 작동기제’란 주제로 대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김영주 교수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교수는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인 보스톤 사례를 통하여 도시를 이루는 요소와 보스톤의 역사와 물리적 환경 등을 고찰하고 공공건축이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과 대전의 자산(자연,시민, 문화) 및 거주환경의 개선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4명의 전문가 패널과 10명의 포럼위원이 대전의 경관과 공공건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송위원장은 대전광역시 경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과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토론에서는 대전만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갖추고 역사성 있는 경관의 조성, 보행로의 변화를 통하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로환경 조성, 경관 자체가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6일 오전 10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5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1건, 건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민선8기 브랜드 슬로건 사용 관련’, 이금선 의원은 ‘온통대전 운영 관련’, 이한영 의원은 ‘일류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500만평 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 방안 마련 촉구 등’, 조원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관련’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새로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초심을 잊지 않고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성동 주민자치회와 대전마을 활동가포럼, 대전광역시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도 방청했다.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인근 조성계획 중인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대전바이오창업원(D-BioLab)’과 함께 한국형 바이오 의료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유일의 노후된 한밭종합운동장에 야구장을 신축하여 스포츠와 공연·쇼핑·관광 등이 어울어지는 스포츠콤플렉스로 조성하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기재부를 설득했다. 아울러 계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2년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DPO 클로즈업’ 두 번째 연주회를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DPO 클로즈업’시리즈는 수석 단원이 리더가 되어 연주자들 간의 소통으로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앙상블 음악회이다. 세련된 음색으로 감각적 해석이 돋보이는 김진훈 바순 수석이 이번 리더를 맡아 밀도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인다. 바순은 오케스트라, 실내악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독주 악기로 만나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 대전에서 바순 독주회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한 무대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김진훈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바이마르 국립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 음악콩쿠르 1위, 해외 파견콩쿠르 2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모차르트 페스티벌, 독일 라이프치히 현대음악제(FZML) 초청연주 및 수원시향,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에서는 뵈데커, 베버, 생상스, 프랑세 등의 작품을 피아노, 기타, 현악기의 다양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하나 CNJ(이하, CNJ)와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CNJ 조집 대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대전e스포츠협회 강재인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전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e스포츠협회도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 CNJ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TFT 세계3, 4위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프로 이스포츠 구단이며 최근에는 철권 선수 영입까지 하며 광폭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 구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으로 대전시는 CNJ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CNJ는 대전의 지역연고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명칭 후원, 유니폼에 대전광역시)로서 대전을 알리고 이스포츠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제대회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와 CNJ는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아카데미, 클럽 대항전 등 지역거점 이스포츠 육성 프로그램과 CNJ 프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탭 양성 등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부터 자리마다 쌓여있는 두꺼운 문서 보고자료를 최소화하여 친환경 의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탄소배출 증가로 인한 이상기후 발생 등 생태계 파괴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회의 때마다 쌓여있는 문서 보고자료 최소화를 통해 종이의 낭비를 줄여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계획했다. 앞으로 교육위원회는 회의 시 자리에 높이 쌓여있던 인쇄물 자료 대신 전자파일 형태로 각 위원의 노트북에 설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종이 문서자료를 최소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개최된 대전·충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태권도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가 활력을 되찾고 모든 장벽과 단절을 허물며 통합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아울러 참가자 모두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중3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중3 대상 전환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직업계고 학점제로 알아보는 미래 학과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중3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관내 8개 직업계고에서 미래 유망학과 탐색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을 신청받아 직접 중-고 간 1:1 매칭을 통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와 전문교과 전공에 대한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각 직업계고에서는 직업계고 학점제의 교육과정 특징과 각 직업계고의 전공별 코스 운영, 부전공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후 미래 유망학과의 전문교과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충남기계공업고에서는 최첨단 공업계열을 대표하는 ‘IoT 로봇크래프트’ 외 5강좌, ▲대덕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