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확보 등 2023년 중점 추진할 사업을 점검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올해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조정 문제일 것”이라며 “제가 지난번 대통령께 도움을 요청했고, 실무차원에서도 기재부와 계속 상의하며 최적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우리시와 비슷한 여건에서 2호선을 건설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와의 형평성과 균형발전 문제를 적극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에 대해 이 시장은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미분양도 속출하는 상황에서 주상복합이 포함된 유성복합터미널은 적절치 않다”며 “유성구민, 서구민의 이용 편의와 대덕특구 교통권 확보를 위해서라도 순수 터미널 기능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새해에는 보다 더 공직자가 맘 놓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좋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였다. 이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존경하는 47만 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이끌어 가는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입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계묘년의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토끼는 풍요와 번창 다산을 뜻하는 것처럼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전문인력 확보 등을 안착시켜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었던 지난해를 발판 삼아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여러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2023년 서구의회는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1.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근심과 걱정을 털어내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지혜와 민첩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기운으로 함께 지혜를 모아 발 빠르게 동구의 현안들을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어느덧 취임한 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2023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은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동구 변화와 발전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입니다. 2023년에는 동구가 동구(動九)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동구를 힘차게 움직일 9가지의 원동력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동구의 제2의 도약을 견인할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대전시에 지속적인 사업 건의를 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와 자치구가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29일 오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구 공조’ 등 대전시와 자치구 공동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에서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 인식이 부족하고, 도시 지역의 한계상 농‧특산물 답례품이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관광상품과 서비스 이용권 등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향후 자치구와 연계해 지역에서 운영 중인 관광상품 등 신상품을 개발하고, 자치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운영해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시행 초기 제도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관외 홍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자치구와 연계해 자치구 간 상호 기부를 유도하는 홍보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대전시가 자치구에 위임하는 사항과 관련, 현재 폭 20m 이상도로는 대전시에서 관리하고 있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기쁜 일만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서구가 힘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한껏 움츠렸다힘차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해라고 합니다. 우리 서구도 좋은 기운을 받아 한층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기도 합니다.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본격적으로 구축될 한 해로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급속한 변화와불확실성이 높이지고 있는 이 때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보다 나은 미래로 갈수도 있고,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현실에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적극적인 변화의 노력과 능동적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저와 공직자 모두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교육은 3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학교 일상을 회복하고, 교육 회복을 추진하며 미래교육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초‧중‧고 교실에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보급하는 등 미래교육 전환에 맞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춘 교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였던 국내외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화하고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는 등 각종 교육사업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지방교육재정분석 7년 연속 우수교육청 등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의 덕분으로 여러분
존경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구민 여러분께서 짊어졌을 일상의 무게들은 유난히도 버거웠으리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가장 짙은 어둠 후에 가장 밝은 여명이 찾아오듯, 이제 지난 시간의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또 한번의 찬란한 도전과 목표를 향해 정진할 때가 됐습니다. 웅크린 다리를 쭉 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토끼의 모습처럼, 새해에는 모든 난관과 역경을 뛰어넘는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길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23년의 동구의회는 혼자 가기보다 같이 가고, 빨리 가기보다 올바르게 가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새해’가 주는 ‘희망’이라는 선물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그 희망이 빛바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이 동구의 역사에 있어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1년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께서 걸어 나갈 모든 나날들에 동구의회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대전 동구의회 의장 박 영 순 -
2023년도 계묘년 신년사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래입니다.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정 내 두루 평안하고 화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는 진정세와 재유행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초기 유행 때보다 점진적으로 자유로움과 활기를 회복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여러 불편과 답답함 속에서도 성숙한 보건 의식을 바탕으로 질서정연하게 생활 방역에 동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과 산업, 환경, 치안 등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실질적인 운영·관리·감독의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한편 반가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곧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청년들의 활짝 웃는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방역과 백신 및 접종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6개월이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서 무능과 무기력을 떨치고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우선, 대통령실,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시정을 국정 중심에 우뚝 세웠습니다. 2023년 국고 4조 원 시대 개막을 필두로 산업과 경제 부흥의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의 조기 확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TGN 학생기자단 신년사 및 응원메시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짊어질 TGN 학생기자단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겪었던 깊은 슬픔과 소모적 갈등은 슬기롭게 이겨내고, 이제는 2023년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충만한 열정과 패기로 ‘더 단단해지고 뭉쳐진, 생동감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감회를 새로 다질 때라 생각합니다. 지난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재도약을 준비하는 희망의 해였지만, 이태원 압사사고로 미래세대 158명이 희생되는 슬픔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세계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어 전쟁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인류애 실천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학생기자단 여러분은 학교 밖으로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가장 가까이서 보고, 듣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세대의 지성입니다.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고(三高) 위기의 서민경제, 소외된 이웃의 아픔, 안전불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구 전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올 한 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오랜 휴관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각 동의 2022년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사진 보드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난타 등 주민자치 센터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퇴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2년 주민자치성과 동영상 시청 ▲내동, 갈마2동, 월평2동, 기성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주민자치 활동을 열정과 헌신으로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7~28일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하며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제268회 정례회에서 부결되었던 내년도 본예산안은 여·야 의원들의 계속된 논의를 거친 후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었다. 이에 동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오관영의원, 부위원장 김영희의원)하여 종합심사를 진행한 후,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본예산(6,789억 6,063만 원)을 최종 확정하였다. 당초 집행부에서는 지난해보다 6.90% 증액된 6,793억 2,063만 원을 편성, 제출하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3억 6천만 원이 삭감되었다.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본예산 부결 소식에 걱정하고 실망하셨을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번 심의 과정에서 돌출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다사다난 했던 임인(壬寅)년을 보내고 희망찬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우리는 2022년 3월 9일, 역사적인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우리는 역대 각종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선량(選良)을 뽑아왔다. 선량(選良)이란 말은 백성이 사람을 뽑아 정사(政事)에 참여시킨다는 의미에서 양질(良質)의 인물을 뽑아야 하는 과정에 금도(金刀)의 훈(訓)으로 삼아 온 것이 아닌가 싶다. 고대 중국에서도 백성이 뽑아 정치에 참여시켜 나라의 일을 크게 부축한다는 뜻에서 대부(大夫)란 말이 생겨났고 그 예로 통정대부니 인론(因論) 대부니 하는 게 그것이다. 오늘의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도 이 대부를 써서 가령 장 대부(국회의원), 중 대부(단체장, 시도의원), 소 대부(군수, 군의원) 등의 호칭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옛날 중국에서는 선량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육덕(六德)과 육행(六行)이 있어 모두 12가지나 요구하고 있어 이렇게 본다면 선량이란 결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을 새삼 알 수 있다. 그중 제일 먼 저 육덕(六德)을 보면, 지(知), 인(仁), 성(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장 전명자)는 지난 26일 둔산동 청년광장에서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 서구의회 구의원, 사업관계자, 타임로상가번영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상가번영회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둔산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되어 있고 불법주정차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그간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 서구는 철저한 사업계획을 준비하였고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면적 82,803㎡에 보차도 구분이 없던 도로에 보도 1.29km를 신설하고 차도정비 1.39km, 보행자전용도로 정비 0.28km,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3개소,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전명자 의장은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