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제271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2건을 심사·의결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실 소관 ‘단속수사활동 전기승용차 구입’과 관련하여 “과거 지적했던 사항인데 3,000만 원씩 10년이면 3억 원이다, 이러한 부분을 적극 살펴 주셔서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칭찬했고, 이에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사업 추진에 총 3대가 필요한데 지금껏 임차·운영했던 사항을 직접 구입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내년부터 운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문화관광국 소관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은 “기존 용역을 취소하고 신규로 12억 1,700만 원을 반영했는데 사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기존 방식은 한정된 사업비 내에서 설계를 거치는데 이번 용역은 우수한 디자인을 먼저 선정하고 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음악전용공연장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의 산출 상 총비용
(TGN 땡큐굿뉴스)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지근거리에서 담아내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전북 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기업인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로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에서 특강을 했다고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상인연합회 등 도내 중소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기업프렌들리에 입각한 전북도정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세계적 금융위기와 감염병 재난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이 더 새롭고, 더 특별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새로운 기업유치로 인한 활력 등이 절실하다”며, “기업 자체적으로도 경영 마인드 향상, 혁신,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적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인 디자인 산업이 제조업 등과 결합하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7년까지 총 5천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전략회의(’23. 2. 23.)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인 예술가(아티스트)와 기업들이 커갈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 14일 14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제8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디자인 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디자인 산업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은 크게 △ 디자인-산업간 협업 확대 △ 창의적 디자인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 디자인 생태계 조성 △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지원 등 4대 추진전략과 12대 사업(프로젝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디자인 활용률 확대(37%→50%), 디자인 전문기업 매출액 10조 원 달성, 창의적 디자인 인력 1만 명 양성 등 우리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나간다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4일 서산 현대모비스 연구센터에서 청년농업인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정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제1차(’23~’27)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과'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하여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대 회장이 조성한 서산시 부석면 일원의 간척지 일부를 바이오‧웰빙‧연구 특구(600ha)로 지정받아 자동차 연구시설, 체육‧관광 시설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농업분야 투자와 청년농업인‧스마트팜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체 자금을 조달하여 농업바이오단지 조성(73ha)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바이오단지는 농업분야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전문가 양성과 농업 기술 확산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반시설 51ha, 전략작물 재배단지 20ha, 연구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설 2ha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건설은 생산‧유통에 직접 참여하지는
(TGN 땡큐굿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월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임대주택 공급방안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행복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행복도시 내 전체 공동주택의 2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형 평형 임대주택의 높은 공실률 등 임대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행복도시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의 질적 혁신으로 거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공실률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용역기간은 6개월이며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도시 내 임대주택 주거 만족도 조사 및 임대주택 수요를 분석하여 공급 목표 달성에 적합한 임대주택 유형 및 적정 공급 비율을 제시하고, 수요자 중심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여 미계획 생활권(5-3생활권, 6-1생활권 등)의 주택공급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윤진호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도시 내 임대주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을 검토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안전망 확보방안을 마련
(TGN 땡큐굿뉴스) 경상남도는 6월 14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천시, 남해군,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정부와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인력필요 농가에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일행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경상남도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농업분야 상호 교류 증진과 도내 시군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고성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법무부의「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규정에 따른 실질적인 계절근로자 송출, 이탈방지, 국내 체류‧근로 조건 준수 등 쌍방 간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대표로 서명하였다. 현재 도내에서는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이 라오스와 이미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29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근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하고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4일 한국통물류협회에서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강매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원장관은 지난 3월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에서 청년 유튜버들로부터 택배차 강매사기에 대해 이야기 들은 후, 국토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었다. 그간 국토부는 업계·종사자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구인사이트 관리강화, 사기 예방 및 피해 신고 센터 운영 등의 대책(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구직자와 강매사기 관련 피해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청년구직자, 구인플랫폼,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직업정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매사기 관련 피해자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청년구직자 및 관련 업계와 대책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택배차 강매사기는 성실히 일하고자 하는 사회초년생을 빚의 수렁에 빠뜨리는 악질 민생사기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년구직자의 입장에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강조”했
(TGN 땡큐굿뉴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6.14일'니나 바스쿤라티(Nina Vaskunlahti)'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1973년 수교 이후 외교·경제·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며,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 조정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양국간 교역액이 지난해부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안보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바스쿤라티 대외경제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과거 제3차 및 제4차 경제공동위에 이어 금번 회의에도 참여하여 한국과의 실질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해 왔다면서, 양국 공통 관심사인 녹색전환, 과학‧기술, 해양‧북극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핀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한 나라로, 양국은 스타트업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TGN 땡큐굿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만에 도착,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를 방문하여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연구인프라를 둘러보았다. 1976년 설립된 신주과학단지는 TSMC 본사를 비롯하여 500여 개의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한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이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TSMC를 중심으로 UMC(파운드리 세계 3위), ASE(패키징 세계 1위), 미디어텍(설계 세계 4위)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강국 대만의 핵심 산업단지이다. 신주과학단지를 찾은 이 시장은 천수주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과학단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창업시키고 세계적인 기업들로 성장시킨 신주과학단지의 경험을 청취했다. 천수주 부국장은 “신죽과학단지는 정부 소유로 운영 초기에는 연구기관에 정부지원금 지원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자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덕특구에 비해 규모와 기업수는 적지만 매출은 3배, 고용은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덕특구도 정부지원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 수요기반 연구개발로 기술이전율 제고 및 사업화 촉진 필요하
(TGN 땡큐굿뉴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 고위험군을 찾는 역할을 할 관내 편의점 2개소(세븐일레븐 청송진보대로점, CU 진보2호점)와 지난 6월 13일 ‘맘품(品)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마음을 담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뜻으로, 청년 자살률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맘품(品) 편의점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든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QR코드와 정신건강 안내서 등 홍보물품이 비치되고, 검사를 통해 발견된 위험군은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20~30대 청년 자살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4개 기업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및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하여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장, 수소산업 생태계의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조용돈 사장, 국내 및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이사, 국내 제1호 수소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개질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의 이정빈 대표이사, 수소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김정철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김상민 본부장이 참석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규로 공고한 사업으로, 기존의 천연가스 개질 기반의 수소 생산·공급체계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 전환하여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 확보와 탄소화합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간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선정 수소도시 사업지역으로서 수소 배관
(TGN 땡큐굿뉴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충북 창업 스타티움에서 32명의 예비창업자들과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2명은 지난 3~4월 전국단위 모집공고에 신청한 총 203명 중 요건검토,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약 6.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예비창업자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창경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진행일정 및 지원내용을 설명했으며, 담당 회계법인에서 예산과목별 지출 및 회계처리 방법 등을, 도내 창업유관기관인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IP지원, 서원대학교에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지원, 충북대 G테크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공간 지원 등을 설명했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충북창경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지난 2월 6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4년간 총 84억원, 연간 21억원(국비 19억, 도비 1억, 시비 1억)으로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자금, 비즈니스모델 진단 및 고도화 등의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어제에 이어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은 집행부에서 요청한 3조 1,143억 7,457만원(기정 예산액 대비 408억 945만원 증가)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5건, 6억 4,506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고, 수목전정 사업이 학교 실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비 편성목을 학교회계전출금 편성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은 유성초등학교, 대전삼육중학교 외부환경개선비 6억 73만원,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수목전정 설계비 4,432만원이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은 원안가결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당부 사항은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고, 추경예산 편성 취지와 목적에 맞추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소상공인연합회는 13~14일 경북 경주시 소노벨 경주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전국지역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중앙회와 지역연합회간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로 현장 고충을 듣는 등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전국지역연합회 회장 등 5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에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매일 가슴 설레며 돈버는 법’을 주제로 MBC공채 8기 개그맨 출신으로 프랜차이즈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대표인 고명환 강사가 소상공인이 장사를 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건강한 돈을 부르는 습관 등 강사만의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또 한국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를 이용해 트렌드를 분석한 마케팅 방법과 ‘스마트 플레이스’, ‘스마트 스토어’ 검색노출 마케팅 등 ‘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 맞춤형 활용법’을 공기중 교육센터장이 강의도 큰 호응을 받았다. 전국 지역연합회 회원들은 각 지회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원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TGN 땡큐굿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한 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간 분쟁에 따른 보육공백 발생이 우려되면서, 세종시 감사위원회에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정식 감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원내 갈등이 불거지면서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고,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심각성을 감안해 감사의뢰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원장·학부모·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일일 점검을 통해 보육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담임·대체·연장교사, 통합반 등 조치를 강구하고, 어린이집을 둘러싼 다수 민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보육공백이 불거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일 수밖에 없다”라며 “원아들의 정신·신체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 의뢰를 결정했으며, 보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