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ㄴ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으로‘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장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의 모든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3일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사)대전ICT산업협회’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회 회장인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를 비롯해 협회 회원사와 각 기관단체장, 각계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공동체” 비전 선포식과 협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과 산업의 연결은 더욱 특별한 가치를 가지며, 대전은 수도권 이상의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면서 “대전시는 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사업화 등 현안을 대전 ICT 산업협회와 함께 고민하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중식 회장은 “대전 ICT 산업협회는 앞으로 기업 간 협업 및 홍보, 네트워크 강화, 마케팅 지원 등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ICT 산업협회는 지역 소재 ICT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정보 교환 및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발전을 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8월 23일 2023 을지연습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 능력과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8월 21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전시 대응태세와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명자 의장은 “지역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밤을 새워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실제상황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하여 국가적 재난이나 군사적 위협 상황 등 비상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규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에는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충남대학교 우재민·조상현씨가 출품한 ‘필터를 했다리’와 한서대학교 김지완·방효주·김수민씨가 출품한 ‘그리드, 한의약 거리에 뿌리를 내리다’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접목하여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 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독창성과 차별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 5개구 최초로 동구청 1층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이 설치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동구 아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와 지역민의 나눔 참여도가 높은 동구에 대전 최초로 설치,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뜻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아너클럽 임원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액 기부 뿐만아니라 남을 위한 마음으로 전하는 모든 기부가 소중한 것으로, 이 자리가 기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동구에는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금융 취약계층에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추진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민․관이 손을 잡았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흥모)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금융·에너지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미니태양광 350W를 무상 보급해 전기요금 절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구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행정 지원, 공사는 사회공헌기금 활용과 신청 접수 및 대상자 선정, 조합은 태양광 설비 구매 및 설치, 사후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은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부착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날씨와 설치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니태양광 1개를 설치하면 월평균 42kWh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1만 원 정도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태양광은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박주화 교육위원장)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의 미래 인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회장 박주화 의원)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을 주제로 학술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대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맞는 인재를 지역에서 맞춤형으로 길러내는 순환 체계를 갖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와, 교육분야에서 운영·육성하려는 인재 교육 간의 연계와 조합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주요 내용은 ▷대전산업 현황과 인력 수요 ▷지역교육 시스템과 고용 연계 현황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의 방향, 미스매칭 해소 방안 ▷산업과 대학, 지자체 지속발전가능 순환체계 구축 방안 ▷지역산업연계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입법 지원 방안 등이다. 연구회 회장인 박주화 의원은 “인구·출산 급감과 대도시 집중화 여파로 지역 소멸 위기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이 지난 18일(금) 신탄진역 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송활섭 의원은 이날 신탄진역사, 신탄진시장,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등을 잇따라 찾아 현장에서 지역주민, 시장상인 등을 만나 신탄진역사와 서광장을 잇는 보행교 설치 필요성, 신탄진시장 활성화 및 효과적인 재정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은“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서광장쪽 주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이동편의를 위해 신탄진역사 보행교 설치가 시급하다”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신탄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오일장(五日場)과 더불어 상설시장도 함께 개설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송활섭 의원은 지난 3월에 이어 재차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를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송활섭 의원은 “신탄진역사 보행교 설치, 상설시장 개설 등은 신탄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시급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제273회 임시회를 연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예정 내용을 보면 행정자치위에서는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소셜미디어 운영 등과 관련한 조례 개정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복지환경위에선 응급의료, 정보취약계층, 체육시설 주차장, 중도장애인 사회 복귀, 습지 보전·관리 등과 관련한 조례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에서도 도시계획,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등에 관한 조례들을 개정하고 이에 필요한 현황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교육위에서는 마약류 관리,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교육, 도서구입비 지원 등에 대한 조례안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회는 임시회 준비를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인터넷시스템·방송장비·속기장비 등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별 회의장에 대한 시설 점검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장, 교육감, 의원들에게서 임시회 안건을 접수·회부하고, 의안의 등록과 입법예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대전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민생 사각지대를 줄이는 입법·정책 활동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시의회가 세심한 조례안 마련으로 시민들의 민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8. 14.(월) 10시(현지시간)에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우호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몽골대통령을 대신해 ‘친선우호훈장’을 전달한 간바야르 간볼드(Ganbayar Ganbold) 교육과학부 차관은 훈장 전달식에서 “친선우호훈장은 몽골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4년 취임부터 현재까지 몽골과의 교육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도 아래 이뤄지는 17개 시·도교육청 교류협력국 이러닝 세계화사업(ODA)에서 몽골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몽골 교원 49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시행하였고, ICT 기자재 5,000여 대,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스마트교실 등) 14실을 구축하는 등 몽골 정보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을 위한 업무협의와 올해 몽골에 지원한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온라인스튜디오) 기증식 및 현판식을 갖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6월 20일과 21일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1%인 3,319억 3,500만원이 증액된 6조 8,936억 6,0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5조 7,715억 6,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220억 9,300만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31억 700만원으로,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건, 도시농업 홍보부스운영 2,870만 8,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과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과장은 대전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최근 안정화되는 물가상승률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지표의 감소세가 우려된다면서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경제교육센터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을 4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설정하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지만 노후산단 대개조 및 기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과제로 인적자본을 중심으로 성장 패러다임 재구축, 4대 전략산업 같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13일(일) ~ 17일(목)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선학교에서 정보화교실(컴퓨터실, 온라인스튜디오) 기증식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발표하였다. 울란바토르 130번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재학중이지만, 교구 및 기자재가 턱없이 부족하여 정보화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바, 이번 컴퓨터실 구축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정보화기기 활용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립예술대 부설 바드마락 고등학교에는 온라인스튜디오를 구축하여 몽골 학생들이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몽골 방문에는 정보화교실 구축뿐만 아니라, 몽골 교 원 대상 정보화 연수도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사와 교원들로 이루어진 연수단은 2021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구축했던 컴퓨터실에서 몽골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리터러시 연수를 지원했다. 생성 AI를 활용한 코딩수업, 캔바를 활용한 실시간 협업과 다양한 자료 제작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수업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꿀잼도시”로 거듭나기 나기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대전 0시 축제’가 폐막 퍼레이드를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 날 이상래 의장과 시의원들도 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퍼레이드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제 기간 내내 동료 의원들과 현장에서 발로뛰며 성공을 견인하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전 0시 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성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성공적인 야간관광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지난 3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만든바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당초 목표했던 100만 명 관람객도 무난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 대전 0시 축제 흥행비결은 전 연령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덕분이었다. 과거-현재-미래존에선 11일 개막부터 17일 폐막까지 트로트와 K-POP, EDM, 클래식, 국악을 비롯해 추억의 고고장, 랜덤댄스플레이, 플래시몹 등 세대를 초월하는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다. 이뿐 아니라 11일(개막), 15일(광복절), 17일(폐막) 세 차례 진행된 주제별 퍼레이드는 향후 대전 0시 축제의 킬러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퍼레이드는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관람객과 가장 근접거리에서 진행되는 콘텐츠로 무엇보다 관람객과 가장 깊게 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였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인기 유튜버 창현노래방, 퇴경아약먹자, 전부노래잘함, 춤추는 곰돌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축제 참여도를 높인‘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경제효과도 상당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