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대전 유성구을)은 28일(금)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무차별적인 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악화된 연구환경의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노동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노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과방위 소속 노종면·박민규·이훈기·조인철 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 연구자들과 처우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관혁신팀 역시 참석해 연구자들의 정책 제언들을 청취했다. 황정아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과학자들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하고,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지난 19일,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IBS 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제4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주관사인 제1호 그린하스피탈(Green-Hospital)이자 저탄소 녹색 병원경영을 실천하는 의료기관 필한방병원과 친환경 제품 의무 구매 시작에 맞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 어린이집, 유치원 만들기, 소비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녹색 소비 및 행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환경'이라는 의미에서 '필(必)환경'을 주제로 2021년부터 본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번 제4회 대회에서는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리고 (사)한국건강산업협회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하며 지역을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내빈, 수상자, 수상자 부모 등 200여명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으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김용진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최창우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명예회장,
								(TGN 땡큐귯뉴스=김정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국비 예산이 절반 이상 줄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당론 법안으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위기를 맞은 지역 화폐가 다시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0일(목),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책무를 신설한 「지역사랑상품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대 국회 등원 이후 첫 법안으로 발의했다. 현재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20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주요 소비처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지역화폐는 위기에 봉착했다. 윤석열정부는 2023년, 2024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이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부 예산을 복구했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턱없이 줄어든 예산으로 지역화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손길 장기‧고액기부자 등 약 1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천사의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와 다르게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천사의손길 13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후원자 소감 ▲나눔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성문원, 작은극장 다함이 축하공연에 직접 참여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쌍방향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로 1,000원부터 시작하는 후원금을 통해 동구민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따뜻함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과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고 시민들의 영상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를 세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이 20일 ‘영농형태양광법(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는 경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농지의 일시사용 허가도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가 생산된 전기에 대해 우선구매·컨설팅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 사업은 농지에 농업을 지속하면서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업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다. 농업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뿐더러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장려되어 왔지만 현행법에는 영농형태양광에 대한 규정이 없어 지속적인 보급 확산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이에 제정안은 농지를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일조량이 좋은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미애 의원은 “농업인 가구 평균 농업소득이 연간 1,114만원에 불과하고, 기후위기는 우리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데도 재생에너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18일(화) 1시 30분에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전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골든벨 참가학생을 격려해주기 위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협의회장과 자문위원,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미래세대의 통일에너지 결집을 통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골든벨은 사전에 민주평통에서 제공한 학습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통일과 역사문제를 단계별로 풀이해가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에는 최우수상 1명에게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에게는 민주평통 대전부의장상과 장학금을 지도교사 2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 과정을 통해 정책추진 및 사업 집행에 대한 적정 유무를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8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대전 제2수목원 조성)’등 동의안 7건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연내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충청권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및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 추진을 위해 현재 구성·운영 중인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송대윤 의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통상조약 체결 시 정부가 보고해야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외교통일위원회 ( 이하 외통위 ) 를 추가하는 ‘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 이하 통상조약법 ) 이 추진된다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 평택시갑 ) 은 현재 정부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이하 산자위 ) 만 대상으로 하는 통상협상의 결과 보고를 외통위에도 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18 일 ( 화 ) 발의했다 . 개정안은 정부가 통상조약의 서명을 마쳤을 때 그 경과 및 주요 내용 등을 지체 없이 국회 외통위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통상조약에 대한 국회의 깊이 있는 심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현행 통상조약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공동 소관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 협상 결과의 보고 대상으로 산자위만을 규정하고 있다 . 이에 , 통상조약에 대한 비준의 심사와 의결을 거쳐야 하는 외통위 또한 보고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실제로 , 지난 2021 년 ‘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 비준동의안 ’ 과 ‘ 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 간의 수형자 이송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 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2024년 4월과 5월에 각각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여 판매된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수익금 2백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3일(목) 대전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정희석 교감과 미술과 자율동아리(프리즘, 매디) 학생대표 6명,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명국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땀흘려 창작한 작품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가졌다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장래에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멋진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3만 9172건(456억 1300만 원)을 부과했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3만 3,085건에 134억 2,800만 원(29.4%)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성구가 11만 479건에 119억 4,000만 원(26.2%), 동구가 6만 4,510건에 78억 900만 원(17.1%), 중구가 6만 7,335건에 64억 8,200만 원(14.2%), 대덕구가 6만 3,763건에 59억 5,400만 원(13.1%)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 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www.wetax.go.kr/ www.giro.or.kr)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 142-211)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주),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주),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 원씩 총 3억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하여 에너지 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호종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