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되었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되었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하였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9일 주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박 청장은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지난 10월 동구 판암동 주택가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경근 동부소방서장과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동구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동구 통합가족센터’는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280.67㎡)로 건립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2층 통합가족센터 ▲3층 다함께 돌봄센터 ▲4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 2024년 보육교직원연수’가 열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찾아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9일 호텔 ICC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산업 관계자·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프닝 퍼포먼스 ‘매직 저글링’, 크로스오버 밴드 ‘윈썸’의 축하공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는 12월 1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해결되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의 의미를 심도 있게 설명하며, 생로병사의 비밀을 해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 시민과 기존 교단 목회자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실상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방식 대전교회 담임은 강연에서 “요한계시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닌 우리가 겪는 생로병사의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며 “성경은 생명과 죽음의 근본적인 비밀을 담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창세기 2장 7절에서 사람을 흙으로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는 단순한 육체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생령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영적 존재로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생로병사의 문제를 넘어설 수 있으며, 요한계시록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담임은 “베드로전서 1장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연구센터에서 열린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 26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등 여러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대덕특구 층수 제한 완화 ▲자치사무 관련 중복심사 개선 ▲수소 생산시설 규제개선 ▲대청호와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 등 대전시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대전시가 제시한 개선 과제가 지역 문제를 넘어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동안 다양한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쟁력과 시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 창업부담금 면제 ▲예비 사회적 기업 신청제한 기간 축소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행금지구역 완화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을 위한 진입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오는 29일(금) 10시,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에서 자문위원, 청소년, 청년, 대전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대전청년 시네마 통일토크 ‘통일오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북한인권 다큐멘터리 ‘통일오라’ 영화상영를 통해 지역사회내 청년, 청소년 등 대전시민들에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청년위원회(위원장 김두겸) 주관으로 마련됐다. ‘통일오라’ 영화 상영 후, 영화감독 및 출연진과 함께하는 北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탈북민 1호 영화감독이며 ‘통일오라’ 영화감독인 김규민감독과 주인공역을 맡은 김보민(북한이탈주민 배우), 그리고 증언자 역을 맡은 주경배님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등 통일준비 차원에서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97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지난 2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를 맞아 일자리경제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김석환 위원장은 상인회 규정과 관련하여, 회원의 기준 등 상인회 규정의 내용이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체계적이고 통일된 관리규정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류수열 위원은 상가의 공실률의 증가와 기업유치 현황이 부진한 상황에 대해, 교통 중심지와 같은 중구의 지리적 이점 등을 부각시키는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 오한숙 위원은 소상공인특례보증제도와 관하여, 취지에 맞지 않게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조례 규정의 미비점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다. ▲ 육상래 위원은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과 관해, 19년도부터 추진되었지만 예산이 증가하고 사업이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사업 계획 수립 및 신속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 이정수 위원은 비주거용 건축물과 관련하여,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 증가를 주요한 의제로 다루며, 물가 상승에 대한 동향 파악을 요구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11월 25일(월) 15시,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401호에서 자문위원 및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평화통일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부 개회식에서는 김동원부의장 개회사, 김욱 배재대학교총장 축사, 이재현 배재대 통일문제연구소장의 환영사에 이어, 2부는 이준건 포럼연구위원장 사회로 ‘8.15 통일독트린과 통일미래비전’라는 주제로 전영선건(건국대 연구교수)의 발제 후, 주서현(통일교육강사), 이장은(민주평통 유성구 자문위원), 김휘중(배재대 학생)이 지정토론 후 참여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평화통일포럼은 김동원부의장이 대표를 겸임하며, 지역에서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형성하여 헌법정신에 기반한 통일담론 형성 및 청년세대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하며, 특히 21기부터 대전평화통일포럼은 지역의 청년세대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대학생을 찾아가는 포럼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부의장은 “통일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여 줌에 감사드리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8,15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8일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 우수작 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서관 고유의 가치와 예술성을 충족하는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팀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 MODA건축사사무소 ▲(주)엠투엠건축사사무소 ▲김유진건축사사무소다. 총 7명의 심사위원(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외 6명)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특화계획, 배치 및 동선계획, 콘텐츠 기획 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선정된 5팀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지명 설계 공모를 하여 설계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제3시립도서관을 지식문화의 랜드마크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취지와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인 기획 디자인공모 대시민 발표회는 12월 1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15일 정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수만 명이 모여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장방시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 지파장이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며 모든 국민이 평등한 권리를 갖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헌법에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 않고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적법하게 이행하고 정식 대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대관 당일인 29일 오전 경기관광공사는 갑작스럽게 대북 불안감을 이유로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의 자유벌언에 "금번 결의대회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수호와 편파적 종교탄압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가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십시오.. 신천지에 끼친 막대한 피해를 무엇으로 보상할 것입니까? 진정한 사과와 피해 보상하지 않는다면 부끄럽고 괴로운 시간만 늘어간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TGN 땽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9일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다!다!다! 문화체험 축제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한 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우송대사회복지학과 ▲강태우 ▲김위정▲박준호 ▲정지민 ▲최예준 등 5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다문화 가정과 주민들이 다함께 교류하며 서로 알아가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의회에서도 다문화 가족이 동구 안에서 따뜻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동별 홍보영상 ‘우리동네’가 쏠쏠한 마을 정보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홍보영상은 동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홍보실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제작한 영상으로, 동별 역사와 맛집, 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자체적으로 제작함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특색을 알리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첫 선보인 1편 삼성동을 시작으로, 2편 효동, 3편 신인동, 4편 가양2동, 5편 판암2동까지 공개됐으며, 구는 내년 3월까지 16개 동의 모든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효동편에 출연한 주민 배의선 씨는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 참여하면서 마을에 애착과 사랑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선 8기 구정을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