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경기=김복수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군포시에서 맞이하는 법정기념일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 및 관내 청년들의 주도하에 군포 청년을 위한 N가지 찬스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 ‘사이런트 필라테스’, 청년동아리 ‘스포츠 댄스’, 정보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예술우편함’(문화예술분과),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일자리분과), ‘청년라이프 스타일’(교육홍보분과), ‘청년 알쏭달쏭’(주거복지분과),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청년동아리·단체), ‘비닐비백’(군포청년창업) 및 ‘일자리상담’(군포일자리센터), ‘정신건강 선별 검사’(군포정신건강센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며 큰 호응으로 축제가 마무
(TGN 탱큐굿뉴스 = 김복수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전용환)가 9월 12일 시장실에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거리 질서 유지 및, 수해 현장 복구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철 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학사업이 좀 더 활성화 되어 상황이 어렵고 힘든 가정의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군포시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장학회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4,55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원
( TGN 땡큐굿뉴스=김복수기자) 군포시는 9월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05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680원과 비교해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09,450원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9,620원에서 내년도 9,860원으로 2.5% 인상한 최저임금보다 1,190원이 높다. 이번 생활임금은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문화여가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과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 분야까지 생활임금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경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