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구의회는 31일(금)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 ▲10일~12일, 17일~18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3일~14일, 19일~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1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정례회는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제9대 동구의회 임기의 절반을 되돌아보는 반환점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구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 및 결산을 심의할 예정인 만큼 끝까지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