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대전관광공사,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관광공사 예산 전용과 관련하여 “연말 11월, 12월에 특히 반복적인 예산 전용이 보이는데 예산 계획부터 잘못된 것 아닌가”라며 적절치 못한 예산 운용 실태를 지적했고, “기존에 편성된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쓰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결과가 저조한 점을 언급하며 “지방공기업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여러 항목이 평균보다 낮은 점수가 많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의 스카이로드가 3대 흉물, 돈 먹는 하마 등 부정적 평가가 많다, 매해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유동인구를 고려할 때 광고효과가 미비하다”라고 지적했고, “도심 속 흉물이 되지 않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최후의 경우 철거까지 고려하여 용역 결과를 충분히 검토 후 경위를 보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되는 도시계획시설은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국토교통부‘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9월 22일 중도위 심의를 상정했으나 중도위원들이 기존 원촌동 부지에 대한 민간개발 우려로 심의가 유보된 바 있다. 이에 대전시는 원촌동 지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로'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방식으로 공영개발이 되는 지구임을 설명하고, 향후 현안사업 부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임을 적극 설명하여 이번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할 수 있었다. 이날 심의는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허재완 위원장의 주재로 중앙도시계획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하수처리장 운영시 초과 수익이 발생될 경우 대전시의 수익 일부를 지역주민을 위하여 활용하고, 원촌동 기존부지에 대한 우리시의 활용방안을 과기정통부와 건의하는 조건으로 심의 의결
(TGN 땡큐굿뉴스)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1인당 매달 13만 원, 어린이집 유아는 1인당 매월 9만 원의 유아교육비가 지급된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 합의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무상급식 단가 인상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첨단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 중요안건에 대한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와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에서 5세 유아 2만 3300여 명 에게 총 269억 여원의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만 3 ~ 5세 사립유치원 유아 14,800여 명에게 매월 표준유아교육비 13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은 총 192억 4천 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와 교육청이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지원방식은 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관할 중앙부처가 달라 제도적 차이가 있다는 현실을 감안해 어린이집 유아 8,518명에게는 학부모 부담금 중 월 9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은 76억 7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
(TGN 땡큐굿뉴스)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됐다. 광복회 대전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지용환 복지국장, 김상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관련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1928년 전남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의 반환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른 고(故) 정일휴 애국지사께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여 뜻깊은 날의 의미를 더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실질적으로 국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체결일인 1905년 11월 17일을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정한 데서 유래했으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지용환 복지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일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반드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은 17일 06시부터 경력 426명, 장비 34대를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도로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을 수송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8:05경 서구 도마동 도마네거리에서 입실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도로를 헤매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하고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대신고까지 약 380m를 수송했으며, 같은 시각 유성구 지족동 소재 지족고등학교 앞에서 신분증을 두고와 당황하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하고 우선 입실 조치 후 수험생의 엄마에게 신분증을 받아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편의를 제공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능일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관리는 물론 수험생이 시험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조정된 출근시간을 지키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에서는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5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통상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시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첫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음주 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경찰서 단위로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하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 및 심야시간대(20시∼02시)에 대전경찰청 주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2021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주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작년에 전년과 비교하여 18.8%가 감소했으며, 올해도 10월까지 9.8%가 감소하는 등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 10월말 현재 대전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 분석 결과 야간시간대(20시부터 24시) 발생이 전체의 44%대를 점유하는 등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해제에 따라 늦은 시각까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집!콕!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집!콕! 요리교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대상 아동 가정에 돈가스 및 수제비 만들기 키트 등을 제공하여, 양육 여건의 어려움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관련한 도서를 제공하여 제철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식단과 편식하는 아동을 위한 조리 기술 등을 부모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하며 소통하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 여건 등으로 소외당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미화원 10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보건소의 ‘내곁에 건강지킴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철을 맞이하여 외부활동이 많은 환경미화원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과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은 ‘내 혈압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관련 물품을 수령했으며, 장주동 강사의 ‘소리없는 시한폭탄’ 강의도 수강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에서 작성한 2020년 의료이용지표에 따르면, 고혈압의 1년 후 조절률이 대전시(71.06%)와 유성구(70.52%) 모두 전국(74.1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수고하시는 환경공무직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자가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부활동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유텀블러 세척·수거함’의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3월 유성구는 「과학기술을 이용한 자치구 특화 문제해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공유텀블러 수거시스템 제작·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제 시스템 설치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유성구는 충남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4월부터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충남대학교 내에 다회용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컵 회수를 위한 공공 기간제근로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더 나아가 11월 16일 충남대 캠퍼스 내 6개 장소에 세척 및 살균기능, 수거함 모니터링,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자가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IoT수거함 9기가 설치되어, 11월 말까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보완점도 도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플라스틱 문제가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본 실증사업이 일회용 컵 사용량의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월 17일에 ‘대전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조혜란(연우아동가족상담소 소장) 슈퍼바이저를 초빙하여 상담사례에 나타난 호소 문제와 상담과정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를 담당한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사례를 나누고, 위(Wee) 센터 전문인력 7명이 학생‧학부모가 더욱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하고자 한다. 실제 상담사례를 숙련된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보는 슈퍼비전 과정을 통하여 사례담당자는 새로운 관점으로 사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기법 및 전략을 활용하여 다각적으로 내담자를 이해하며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증진을 토대로 학교에서 의뢰되는 고위험군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받고 학교에서 적응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2023년 1~2월까지 재취업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50세 이상 퇴직예정 근로자에게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고, 특히 교육행정기관으로서 재취업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모범을 보이고자 했다. 2023년 재취업교육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총 16시간(3일)으로 개설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 미래사회의 이해▲ 생애 설계의 원리와 원칙 ▲ 중장년 일자리 지원제도 정보 제공 ▲ 구직서류 작성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편성된다. 재취업교육은 2021년 처음 시행됐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근로자 참여 포기,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참여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2021년 77.1%, 2022년 82.2%로 참여실적이 향상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적극적인 이행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만큼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 근로자가 퇴직 이후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느루스터디카페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느루스터디카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무료로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후원하며,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후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스터디카페로 연계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활필수품,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현물 및 성금 기탁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학습공간과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취하며 성인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 더욱 취약한 청소년 대상의 후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도연 대표는 “학생 시절 저와 아내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랐기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학생이라면 금전적인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신 김도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월평3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서 위탁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는‘부모교육(영화치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업중단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서 실시하는‘부모교육(영화치료)’은 위탁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치료 프로그램으로써 부모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영화 속 등장인물의 모델링을 통해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또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양육 환경을 환기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매회기마다 다른 주제로 집단 상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을 위해 2022년 '학부모 코칭 교육'을 유・초·중·고·특 49교로 찾아가 학부모 570명이 참여한 가운데 95.35%의 참여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년 학부모 코칭 교육'은 ‘감정코칭으로 소통하는 부모, 행복한 자녀’외 8개 주제로 부모의 양육태도 점검 및 부모-자녀 다름에 대한 인식, 자녀의 정서적·인지적 특성 이해, 성격 유형별 대응 방법, 촉진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질문, 감정 코칭, 구체적 사례를 통한 실천 방법 등 자녀의 단계별, 상황별 구체적인 코칭 기법을 배우고 익혀 실제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전체 교육 대상 학교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1교(2%), 초등학교 29교(59%), 중학교 17교(35%), 고등학교 1교(2%), 특수학교 1교(2%) 등으로 모든 학교급에서 운영됐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전체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수학교는 자녀 연령이 다양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집단상담의 형태로 운영됐고 참여자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11월 2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노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거․검사하여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검사는 배추, 무, 갓, 파 등의 김장용 주재료 및 고추, 마늘, 생강 등의 김장용 속재료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3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부적합 제품 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김장철에 농산물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김장철 대비 농산물 안전성 검사 151품목 중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1건(알타리무)을 적발해 전량 폐기처분 및 행정조치 등을 취한 바 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기별․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