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춘천 씨네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2021년 9월에 진행하였던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영화적, 미학적, 기술적'성취를 보여준 영화에게 주어지는 상인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음악으로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주며 기성세대에는 반가움을, 청년시대에는 신선함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로서 관객들을 만난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씨네토크는 6월 17일 CGV 춘천점에서 개최되며, 영화 상영 후, 고영재 감독과 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가수와 함께 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영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