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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포항시 대잠도서관,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 ‘소설 읽는 수요일’ 수강생 모집

대잠도서관, 문학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 고전, 현대시, 현대소설 등 다양한 특강 운영

 

(TGN 대전.세종.충청) 포항시립대잠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문학 특성화 프로그램 ‘소설 읽는 수요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잠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중 문학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인문 고전특강 ‘위대한 저서읽기’와 현대시 특강 ‘시, 마음의 무늬읽기’ 를 운영해 지역 문학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문 고전과 현대시 특강은 9월 하반기에 다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 읽는 수요일’이라는 주제로 현대소설 특강을 6월에서 8월에 운영한다.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차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소설 읽는 수요일’은 현대소설 중 이 시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들과 지나치기 아까운 좋은 소설 8편을 골라 매주 수요일 전문강사의 강연을 듣고 함께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주제도서는 포항시 올해의 원북으로 선정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부커상 최종후보로 오른 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올리브 키터리지’ 등 흥미로운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진행되고, 운영장소는 대잠도서관 3층 세오녀방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문화프로그램-문화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잠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문학 중 우리와 가장 친숙한 소설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함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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