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연주회 초청권 80매(2회 공연 / 공연별 40매)를 내걸었다.
이벤트 선정 시 기부 참여로 받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수준 높은 공연을 특별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이벤트 실시 전 기부에 참여한 사람도 대상에 포함했다.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최대 2매의 초청권이 주어진다.
당첨자 추첨은 무작위로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다음 달 12일까지 개별 연락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도내 처음으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군이 개최하는 그레이트 증평 특별 초청공연 무대에 선다.
스테파니 지작(바이올린·미국), 잔보 정(비올라·중국), 안젤라 박(첼로·재미교포), 훌리오 엘리자데(피아노·미국) 등 저명한 음악가와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내달 23, 24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