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통영시주짓수협회는 지난 3월 24일 통영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통영시주짓수협회는 통영에 통영지부, 도천지부, 죽림지부 3개의 클럽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부 135명, 학생부 374명 등 총 50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단체이다.
손진한 협회장은 “주짓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통영시 주짓수 클럽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심신단련을 위하여 수련하고 지도자들 역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통영시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주짓수협회에서는 오는 7월 22일 2023년 제2회 이순신장군배 주짓수 전국 챔피언십 대회를 평림동 소재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