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민의 발이 곧 에너지 절감의 시작”

2026.04.02 20:23:02

정쟁 대신 민생… “세종을 에너지 절약 1번지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선거운동을 위해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시 호수공원까지 2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민주당이 선포한 ‘전 당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 예비후보는 거리를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민생 경제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유류세 인하 노력에 발맞춰 정치권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근 카페를 찾아 익숙하게 텀블러를 내밀며 커피를 주문했다.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시내버스와 도보 이동을 생활화해 왔다”면서 “선거운동 기간뿐 아니라 시간에 쫒기지 않는다면 가급적 걸어 다니는 습관이 배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희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는 민주당이 발표한 ‘저에너지 경선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민주당은 △차량 5부제 준수 △대중교통 이용 확대 △종이 없는 경선 △온라인 중심 홍보 등을 통해 선거 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3월 27일부터 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 시행했다. 하지만 글로벌 수입단가 상승 등 대외적 충격을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예비후보가 대중교통 이용과 일회용품 절감에 나선 배경도 여기에 있다. 외부 요인에 취약한 에너지 구조를 일상 속 ‘절약 문화’로 보완하고, 이를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퍼포먼스를 넘어 ‘실천하는 정치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향후 경선 과정에서도 도보와 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저에너지 선거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 고통을 분담하는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며 “세종시민과 함께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실천을 통해 환경과 경제 위기를 동시에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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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권 기자 ysn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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