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이 지난 11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새마을 포장을 수상했다.
올해 2월 경기도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이호경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천시협의회 회원배가운동에 참신한 회원들을 위촉하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경기도새마을회 조직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도내 31개 시군이 원활한 행정, 사업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를 통해 젊은세대가 참여하는 새마을운동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발굴 및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동력 확보를 구성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과 연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가 있는 대학교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참여 양성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시도 및 시군구 조직간 연대와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상생 분위기 조성 및 관내 기관과 상생을 위해을 진행하며 이북5도새마을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도청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현장지도자 사기양양을 위한 새마을대상제 시행 및 경기도새마을회 부설 새마을대학 운영을 통한 공동체 교육지원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지구촌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새마을대학생해외봉사단과 새마을해외봉사단을 구성, 운영하며 라오스 국제협력사업을 전개해 왔고, 올해 7월에는 라오스청소년새마을봉사대를 조직해, 발대식을 개최하며 해외봉사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호경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의 영광은 모두 경기도새마을지도자님들이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